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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스와 레이커스의 라이벌전 (4부) - 매직 대 버드 (上)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08.06.18| 조회수3295|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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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YNER 작성시간08.06.18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직 vs. 버드네요. 역시 Doctor J님의 글이 최고입니다.. 특히 "줄리어스 어빙 혼자서 근근히 이끌어 온 리그의 불씨를 매직과 버드, 이 둘이서 완전히 살려냈고, 이 둘이 살려낸 리그에 기름을 부은 것이 마이클 조던이라고..." 이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매직과 버드의 라이벌관계가 없었다면 90년대의 조던의 위치는 없엇다고 보여지네요.. 매번좋은 글감사합니다.
  • 작성자 STYNER 작성시간08.06.18 헉!! 매직, 버드, 맥해일 안되서 다행이지 되었으면 정말 상대팀은 농구할맛이 안나겠네요..
  • 작성자 ▶위구르-_-◁ 작성시간08.06.18 이 글을 기다리면서 몇번이나 카페를 들락날락거렸는지 모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18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한 회원이 한 특정 게시판에 6~7개 이상의 글은 못 올리게 되어있는 것이 카페의 규정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 아래쪽에 있던 제가 쓴 다른 글들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난 멈추지 않는다 작성시간08.06.18 ^^;; 저도 그랬는데~~ 지난번에 써주실 글들은 하도 읽어서 이제 몇번 더 읽으면 외울것 같아요~~ㅎㅎ 요렇게 묻어서 감사를 표합니다.~~
  • 작성자 뒤틀어eat 작성시간08.06.18 요즘 들어 보스턴 레이커스 파이널 중계를 하면서 신호등의 파란 불과 노란 불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습니다. 보스턴과 레이커스를 나타내는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을 볼 때마다 영상에서는 언급 안 한 빨간색은 시카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18 80년대 초중반 시절의 리그에 대입을 시켜보면, 그 빨간색 신호등은 필라델피아 식서스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 No1바클리 작성시간08.06.18 제가 첫번째 NBA 경기를 TV로 본게 보스턴 홈구장에서의 레이커스 대 셀틱스 경기였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매직과 버드의 출현으로 국내 방송사에서 녹화방송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둘의 대결과 레이커스 대 셀틱스의 대결은 항상 방송이나 신문에서 보도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초 개국한 SBS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NBA중계를 해주기 전에는 AFKN을 통해서만 중계를 볼 수 있었는데, NBA를 하나도 모르던 그 어린 시절에도 이 둘의 대결은 너무나도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었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정말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LeBron_Real 작성시간08.06.18 너무나 기다렸던글 잘읽었습니다 ^^ // 버드-매직-맥헤일이었으면...-_-;;; 정말 리그를 휘어잡았겠네요 ㅋ
  • 작성자 삽질대왕 작성시간08.06.18 잘봤습니다^^ 저의 페이보릿 선수 매직존슨과 매직을 더욱 빛나게 만든 라이벌 래리버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79년 미시간주립대도 시즌내내 1패만을 안은 최강팀 아니었나요? 농구경기 시청률이 24.1%라니 정말 후덜덜한 시청률이네요.. 매직과 버드가 한팀에서 뛰었다면 그야말로 환상의 호흡이었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삽질대왕 작성시간08.06.18 래리 버드가 매직 존슨에 대해 한말은 많죠^^ "농구가 무엇이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매직의 모든것을 배워라".. "매직은 다른 선수들보다 머리하나 어깨하나는 위에 있었다(그만큼 월등했다)"... "내가 매일같이 일어나서 제일처음 하는일은 스포츠 섹션에서 매직의 경기결과를 찾아 보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본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이다"
  • 작성자 챈들러뮤리엘빙 작성시간08.06.18 많은 전문가들은 전력면에서 우세한 버드의 미시간 주립대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전력에서는 뒤졌지만 전략면에서 우세했던 미시간 주립대가 시종일관 경기를 장악하는 양상이 발생했습니다 <- 버드의 미시간 주립대..가 아니라 인디애나 주립대..맞죠?^^ 꼬투리 잡는거 절~대 아니구요. 혹시나 하는마음에..ㅠ 좋은 글의 작~은 옥의 티가 보여서..^^;; 다음편 기대 또 기대 하고 있습니당^^ 이 게시판에 새글 아이콘 뜨면 요즘은 바로바로 클릭하는데, 드디어 4편이 나왔군요..최훈의 MLB 카툰과 더불어 제일 기다려지는 글 1순위입니당..ㅋㅋ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18 제가 심각한 오류를 범했군요. 버드의 미시간 주립대... -_-;;)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마이클 조던. 작성시간08.06.18 근데 조캐롤이 디옵정도밖에 평가를 못받는 선수는 아니지않나요?중간에 아마 계약문제인지 몬지 기억은 안나지만 1년인가 아르헨티나인가 이탈리아로 갔다온걸로 아는데, 하여간 올스타도 한번 뽑히고 평균 20점이상도 몇번 기록했는데, 뭐 자세히 플레이본적도 거의 없고, 아주 어릴적에 나온 선수니까 닥터 제이님이야 훨씬 더 자세히 아시겠지만 디옵정도의 선수라니... 좀 의아해서 적는데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18 캐롤은 첫 6시즌인가는 17~8점, 8~9리바운드를 꾸준히 해줬던 준수한 센터였습니다. 하지만 워리어스 팀이 워낙에 약체였고, 그래서 캐롤에게 초창기부터 많은 공격기회가 주어져서 생겨난 스탯이었을 뿐입니다. Diop도 그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비슷한 스탯을 내줄 수 있었을 겁니다. 캐롤의 몸은 너무도 둔했습니다. 포스트업 무브도 없었고, 수비를 잘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센터로서 45~7% 수준의 야투율은 용서받을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캐롤을 Diop수준으로 깎아 내리려는 것이 아니라, 아워바크 감독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할 만한 레전드급 센터는 결단코 아니었다는 것이 본문에서 제가 말하고자 했던 취지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허슬 플레이어 작성시간08.06.18 근데 좁은 너무 심한 것 같구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숀 브래들리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실제 기량에 비해 과대포장되어 드래프트에서 너무 높은 픽에 뽑혔고 그래도 나름대로 준수한 커리어를 보냈지만 기대치에 한창 못미치는 바람에 온갖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어야했죠. 근데 조 배리 캐롤을 까는 별명 인 Joe Barely Cares는 정확히 어떤 뜻인지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18 "Joe Barely Cares"는 말 그대로 "별로 신경쓰지 않는 죠"라는 뜻입니다. 경기 자체에 관심이 없고, 열심히 뛰지도 않는 선수라는 의미에서 기인한 별명입니다. 프로로서의 마인드가 전혀 없는 선수라는 뜻이죠.
  • 작성자 오닐+던컨 작성시간08.06.18 드디어 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버드-멕헤일-패리쉬만 해도 사기급 라인업인데, 매직-버드-멕헤일이라니;;;;; 말 그대로 범죄급 라인업이네요 ㅋㅋㅋ
  • 작성자 ThanksReggie 작성시간08.06.18 래리버드-매직존슨 -케빈 멕헤일 이거 뭐....상대팀은 농구하지 말란 말인가요?? ㅡ.ㅡ;;;
  • 작성자 rdhms10 작성시간08.06.18 정말 한참 기다린 글이 드디어 올라왔군요. 래리 버드와 매직 존슨. 특히 보는 농구 못지 않게 하는 농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ㅜ뛰어나지 않았던 운동 능력으로 리그를 지배했던 래리 버드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왜 빨리 안 오려주셨나 하는 원망도 있었는데 댓글들 보다보니 이유를 알겠군요. 정말 좋은 글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글은 빨리 올려주세요.^^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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