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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넷피어스 작성시간13.12.29 다른 건 몰라도 라이벌리가 없다는 말에는 동감이 안되네요. 굳이 서로를 싫어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그의 모든 선수들을 적으로 돌렸다가 NBA에서 왕따가 되고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레임비어만 봐도.... 경기는 격렬하게 하되 웃으면서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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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uggets Shaw! 작성시간13.12.29 굳이 싫어할 필요는 없지만 정말 미친듯이 이기고 싶었던 경기를 지면 웃으면서 못끝냅니다.
그리고 레임비어는 더티한 플레이를 일삼아서 그런거죠. -
답댓글 작성자 가넷피어스 작성시간13.12.29 Nuggets Shaw! 레임비어가 더티 플레이를 한 이유도 '팀이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하겠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리고 사람 사이라는 게 한번 틀어지면 계속 틀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런 식으로 하나 둘 적이 쌓이면 좋을 게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피펜도 적이 많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ontradanza 작성시간13.12.29 더티한 거랑 라이벌리랑은 좀 다르죠.
던컨 vs 가넷도 이전에 대표적으로 불꽃튀던 라이벌전이지만 그리 더러운 느낌은 없었죠. 이게 뭔가 승부욕이라는게 이상한 식으로 해석되는데 승부욕은 절대 지지 않는다는 근성이 되어야지 상대편 조져서 이긴다는 식으로 가면 곤란합니다.
던컨이나 코비가 상대 불알 까거나 로킥을 날리지는 않지만 승부욕이 없는 선수들은 아니죠. 라이벌리가 강하다고 더러운 쪽으로 흘러가야만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