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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빌 러셀의 호탕한 웃음과 함께 보는 사보니스의 몸 개그

작성자Doctor J|작성시간09.10.09|조회수3,606 목록 댓글 21

 

윗 글 마지막에 올렸던 GIF 파일의 '플짤' 버전입니다.

 

해설을 맡았던 릭 베리 씨와 빌 러셀 옹이 박장대소를 터뜨렸던 장면이지요.

 

그 뒤가 바로 미국과 소련의 결승전이 끝난 직후 선수들이 서로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토너먼트 최단신 선수였던 먹시 보그스와 최장신 선수였던 사보니스가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하기도 합니다.

 

곧이어 토너먼트의 베스트 플레이어이자 가장 인기가 좋았던 사보니스의 이름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관중들이 "사-보-니-스 !" 하며 큰 소리로 계속 연호하는 장면이 뒤따릅니다.

 

 

 

 

당시의 TNT 방송 중계화면이 다 이렇게 좀 어둡고 화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토너먼트 해설을 담당한 빌 러셀 옹은 사보니스를 가리켜 '7-4 빌 월튼'이라며 칭송했고,

 

객원 해설을 맡았던 레드 아워백 옹은 "NBA를 포함 세계 최고 농구선수들 3~4인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아래는 결승전에서 데이빗 로빈슨 위로 팁인 덩크를 내리꽂는 사보니스의 모습입니다.

1986년 9월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지에 실렸던 화보를 스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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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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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AL]trashtalk | 작성시간 09.10.15 드라고....
  • 작성자The_Stack | 작성시간 09.10.16 데뷔가 96-97 이었죠? ㅠㅜ 느즈막에 와서 그정도 활약을 펼쳤다는것 자체도 놀라웠는데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0.16 데뷔 시즌은 95-96 시즌이었습니다. 이미 32세였고, 무릎과 발목이 제대로 선수생활 하기가 힘들 정도로 망가져 있던 상태였죠.
  • 작성자Sweet Apple | 작성시간 09.10.17 90년대 후반즈음인가....레이커스와 포틀경기에서 한창 포틀 응원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보니스 참 오랜만에 보는군요~ 그때 포틀 멤버가 참 괜찮았는데 서부컨퍼런스결승인가... 막판에 21-3 RUN인가.. 친구랑 보고 좌절했던 기억이... 암튼 사보니스라는 선수를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제이윌믹스테잎 | 작성시간 10.01.04 패싱력은 지금의 르브론수준정도 보시면 될듯.....아 빅맨패스중에서 비유를 해드리지면...... 웨버의 업그레이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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