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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zzle 작성시간09.11.06 직접 본건 아니고 얘기를 읽은건데 팻 라일리가 감독된 사연이 아주 웃겼죠. 감독 해임 후 기자회견에서 구단주인 제리 버스가 사전 협의 없이 당시 GM이던 제리 웨스트가 감독을 할거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곧바로 제리 웨스트가 자긴 감독을 안할거라고 기자들에게 얘기했죠. 그러자 당황한 제리 버스가 웨스트와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팻 라일리가 공동 감독을 할거라 했지만 웨스트는 여전히 자기는 감독을 안할거라고 했습니다. 그 덕분에 어부지리로 감독 경험이 전혀 없던 팻 라일리가 감독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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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33 작성시간09.11.06 지금으로서는 보스턴에 론도 대신 폴이 들어간다면 가장 그럴듯한 비슷한 팀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론도도 물론 이제 올스타급으로 성장했지만 그래도 폴의 천재성과 센스는 아직 따를 수 없다고 봅니다. 보스턴에 폴이 들어가서 이런 신명나는 농구를 펼치는 것도 참 재밌겠군요. 아니면.. 보스턴에 론도 대신 르브론이 포가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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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clevel 작성시간09.11.06 4분때 보스턴 선수들... 아 어떻게 넣은 2점인데 하는 표정이.. 정말 속공 스피드가 가공스럽네요. 근데 옛날에는 지금보다 코트가 작았나요.// 왜이렇게 작아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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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06 코트의 크기는 같습니다. 아마도 메인 카메라의 코트로부터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선수들이 커 보이고, 코트는 4:3 비율의 화면에 꽉 들어차 보여서 그런 착시효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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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epiclevel 작성시간09.11.06 오 이런 직접 답변을.. 답변 감사드립니다. 샌안vs유타 경기를 보면서 같이 봤는데 어 코트크기가 다른가 싶어보여서요. 또 요즘보다 훨씬 빠르게 코트를 넘어가는(빠른 패스웍 때문이겠죠 논드리블 패스와 함께) 것 때문에 그렇게 보인것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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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1.06 제가 일 때문에 바빠서 글의 교정을 보지 않은 채 올려서 그렇습니다. 교정이 끝나면 스크랩 금지를 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