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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26 오히려 60년대부터 70년대 중반까진 NBA 농구중계를 AFKN을 통해 보는 농구인들도 많았고, 스포츠 주간지나 신문에서도 NBA를 기사화해서 많이 다뤄줬었어요. 아마도 박신자, 신동파 옹들을 통해 농구의 인기가 너무 높아서였기 때문일 겁니다. 축구가 아닌 농구가 국기였던 시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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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烈] 작성시간21.04.20 제가 미쿡에서 리틀리그 야구 코치를 하는데 저희 팀에 만 11살 짜리 한국 애인데 덩치가 저보다 큰 아이가 있어서 흥미롭게 생각했는데 할머님께서 오셔서 언니가 유명한 농구 선수셨고 본인도 농구 선수 셨다고 하셨습니다. 우연치 않게 Doctor J님께서 쓰신 글과 얼마전에 손대범씨가 쓴 기사가 생각나서 혹시나 해서 저희팀 선수의 어머님께 여쭤 봤더니 그 할머님의 유명한 농구선수 언니가 박신자님이시더군요...
저희 팀 선수의 어머님과 이모 조카 관계이신거죠.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박신자 선수님에 대해서...제 세대의 농구 선수는 아니셔서 제가 아는 정보는 별로 없지만 Doctor J님의 글과 손대범씨의
기사를 토대로 대화를 이끌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20 좋은 인연 가지시길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에 박신자 님을 엄청 존경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고 대신 좀 전해주시고요.
저 영상들을 찾기 위해 수백 개의 대한뉴스 영상들을 찾아봤다고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