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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에 대해 (23.10.27)

작성자불꽃앤써|작성시간23.10.27|조회수2,113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불꽃앤써입니다.

 

 

오늘은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 협상에 대해 간단히 다뤄볼게요.

 

 

사실 필리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은 하든이 잔류하는 것입니다. 잔류해서 우승 도전에 힘써주는 게 필리 입장에선 최고의 선택이에요.

 

 

필리 입장에선 하든을 보내고 어설프게 2라 진출을 노리는 것보다, 이번시즌도 하든과 함께 달리길 원할 겁니다.

 

 

차기시즌 샐러리 리셋은 하든이 있어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시즌도 우승에 도전하고, 차기시즌도 샐러리 리셋으로 리툴링에 돌입하는 게 팀이 원하는 바로 보여요.

 

 

개인적으로는 하든이 재계약하길 간절하게 바랬지만, 이제 하든 재계약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전 하든-맥시-엠비드 트리오의 호흡과 가능성이 높게 봤던지라 이 조합이 너무 빨리 깨진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하든은 옵트인을 불사하면서까지 강팀으로 이적하는 걸 원하고 있어서, 한 시즌 내내 필리와 동행하길 바라긴 힘들어보입니다.

 

 

옵트인한 이유가 강팀으로 FA 계약이 쉽지 않아서이고(구체적으로는 클리퍼스), 그건 차기시즌에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만약, 그가 원할만한 강팀이라면 사인 앤 트레이드 외에 그를 FA로 영입하긴 쉽지 않겠죠. 그래서 하든은 시즌 중 트레이드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이런 하든의 선택은 그의 트레이드 가치를 크게 떨어뜨렸고(언해피 + 트레이드 팀 지정 + 1년 남은 계약 + 나이), 이는 하든의 클리퍼스 행을 가로막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 협상에서 흥미로운 특징 몇 가지가 관찰되고 있는데요.

 

 

현 상황을 정리해보면,

 

 

 

 

1) 하든이 프리시즌 중 다시 언해피를 띄우면서, 팀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음. -> 어머니 병환으로 팀 이탈 (공식적인 사유로 팀이 허용한 결장)

 

 

2) 하든은 팀에 다시 합류했으나, 개막전은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정상적으로 훈련 시작).

 

 

3) 트레이드에 있어서 테렌스 맨이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음.

 

 

4) 클리퍼스의 최근 제안은 마커스 모리스 + 로버트 코빙턴 + 니콜라스 바툼 (모두 만기) + 미래 1라픽 + 1라픽 스왑 (키스 폼페이).

 

 

5) 모리가 원하는 건 이 제안에 1라픽 하나가 추가되는 것 (제이크 피셔).

 

 

6) 모리는 궁극적으로 마커스 모리스 + 로버트 코빙턴 + 니콜라스 바툼 (모두 만기) + 미래 1라픽 + 1라픽 스왑에 1라픽과 테렌스 맨까지 포함되길 바라고 있음 (키스 폼페이)

 

 

 

 

이 정도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 현상들이 어떤 의미를 띄고 있는 건지, 하나씩 다뤄볼게요.

 

 

 

 

최근 상황들 하나씩 살펴보기

 

 

 

 

과거 아래 글에서 하든 트레이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다룬 바 있고, 이 당시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드렸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3189885396

 

 

윗 글에 비춰보면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몇 가지 관찰되는데요.

 

 

윗 글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든은 CBA 규정에 의해 사유없이 30일 이상 쉬는 게 불가능 (팀과 합의 없이 무단 이탈기간이 길어질 경우, FA 자격 박탈 우려 있음 -> 정확히는 현 소속팀이 FA 권한을 가져갑니다)

 

 

2) 필리의 플랜 B는 샐러리 리셋 (차기 오프시즌 FA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을 최대한 비우는 것)

 

 

3) 테렌스 맨은 24-25시즌까지 11밀로 묶여 있는 선수

 

 

4) 폴 리드 22-23 시즌 트레이드 불가(거부권있음), 플옵 2라 이상 진출 시 보장계약으로 전환(필리가 2라 이상은 무조건 가야하는 팀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조건은 보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 멜튼의 캡홀드는 15.2밀

 

 

6) 터커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어서 24-25시즌까지 11밀이 보장된 상황 (나이감안하면 플옵 행사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이 포인트들을 현 상황에 비춰서 하나씩 살펴볼게요.

 

 

 

 

1) 하든은 CBA 규정에 의해 사유없이 30일 이상 쉬는 게 불가능 (팀과 합의 없이 무단 이탈기간이 길어질 경우, FA 자격 박탈 우려 있음)

 

 

 

 

윗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하든은 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든은 사유없이 30일 이상 쉬기 힘듭니다. 부상을 핑계로 쉬려해도 이 사유를 인정받지 못하면, FA가 되지 못하니까요.

 

 

현재 어머님의 병환으로 인해 팀을 떠나있는 상황인데, 이 경우는 팀과의 합의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30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저 30일이라는 제한은 하든 입장에선 꽤나 골치아플 수밖에 없어요. 현재 하든이 팀에 다시 합류할 거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팀에 합류해도 개막전은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하죠.

 

 

즉, 이제부터 하든의 결장이 정당한 사유인가가 굉장한 화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든이 정당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에는, 태업도 선택가능한 옵션이긴 한데요.

 

 

차기시즌 FA를 맞이하는 하든 입장에서는 이 선택이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하든은 급합니다. 그리고 모리는 급하지 않죠. 정규시즌 개막하면 불리해지는 건 하든이니까요.

 

 

그만큼 FA 자격이 걸린 30일 출전 제한 규정은 하든에게 상당히 불리한 규정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든이 태업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경기는 뛸 가능성이 높구요. 이건 모리 입장에선 협상을 급하게 안해도 되는 이점으로 작용할 겁니다.

 

 

전 하든이 태업하지 않을거라 보고, 출전하면 열심히 뛸 거라 생각합니다. 계속 널스 감독 및 팀원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것만 봐도 하든이 경기는 정상적으로 소화할 거라는 추측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런 상황과 별개로 하든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래봅니다.

 

 

 

 

2) 필리의 플랜 B는 샐러리 리셋 (차기 오프시즌 FA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을 최대한 비우는 것)

 

 

 

 

하든 트레이드에서 필리의 대전제는 두 가지입니다.

 

 

 

 

1) 약점이 있더라도 올스타급 선수를 받아온다.

 

 

2) 샐러리 리셋: 만기계약 + 픽 (or 유망주)를 받아와서 다음 오프시즌 FA 영입을 노린다.

 

 

 

 

이 중 클리퍼스와의 딜은 2번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겠죠? 그런 측면에서 파웰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사실, 파웰도 팬분들 사이에서 간간히 얘기가 나왔지만, 20밀로 25-26 시즌까지 묶여 있는 선수라서 필리가 원할리가 없구요(나이도 30세).

 

 

전 사실 이런 관점에서 맨도 대상이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맨은 유망주라는 측면에서는 괜찮으나, 11밀로 24-25 시즌까지 묶여있다는 점에서 필리의 대전제인 샐러리 리셋에 완벽히 들어맞는 영입대상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맨을 영입한다해도 FA 영입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맨을 영입하려면 반드시 터커를 하든과 함께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모리가 맨을 원한다해도 클리퍼스 입장에선 꺼려지는 딜일 겁니다.

 

 

하든은 만기계약이라서 설사 실패해도 다음시즌 리툴링 (리빌딩)이 가능하지만, 터커는 플레이어옵션이 있어서 리툴링할 경우 걸림돌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맨 트레이드는 더 어려워진다 생각합니다. 맨 트레이드 대상에 터커가 포함될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요.

 

 

 

 

3) 테렌스 맨은 24-25시즌까지 11밀로 묶여 있는 선수

 

 

 

 

그래서 전 모리가 맨을 노린다는 루머가 절반만 사실일 확률이 높다 봅니다. 유망주라는 측면에서 맨을 노리는 건 맞겠지만, 터커까지 포함시켜 맨을 영입하는 건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걸 모리도 모르진 않을거거든요.

 

 

그냥 맨을 노리는 건 팀 방향성에 안 맞고(샐러리 리셋), 터커를 포함시키면 클리퍼스가 좋아할 리 없으니(사실상 2년 계약이라서) 양 팀 니즈에 맨이 포함되는 건 맞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런 상황임에도 맨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건 모리의 블러핑도 섞여있을 확률이 높다 생각해요.

 

궁극적으로 모리가 원하는 건 이런 방향일 것 같습니다.

 

 

 

 

1) 기본적으로는 하든 딜에 터커를 포함시켜서 맨까지 얻으려 하되,

 

 

2) 설사 맨을 얻지 못해도, 맨 대신 1라픽을 한장 더 달라고 얘기해볼 수 있음.

 

 

 

 

이런 관점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전 모리가 맨에게 큰 관심이 있다는 루머는 2번 상황을 유도하기 위한 모리의 블러핑(절반쯤은 진심일)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맨을 노리는 건 진심일 겁니다. 다만, 이게 절반의 진심이라는 게 제 예상입니다.

 

 

폼페이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모리가 원하는 건 1라픽 2장과 맨이 포함되는 거라 하죠. 그러나, 이건 아마 모리가 원하는 맥시멈일 것이고, 이게 쉽지 않다는 건 모리 본인이 가장 잘 알 겁니다.

 

 

그러므로, 전 마커스 모리스 + 로버트 코빙턴 + 니콜라스 바툼 (모두 만기) + 미래 1라픽 + 1라픽 스왑에 1라픽 1장 혹은 맨이 포함되는 게 모리가 원하는 방향일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맨의 포함 여하에 따라 성사가능한 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1라픽 & 스왑이 포함되는 구조라 보시면 될 거에요.

 

 

 

<맨이 포함안될 경우; 키스 폼페이가 얘기했던 상세 딜 구조 반영>

 

 

<맨이 포함될 경우>

 

 

참고로 페트루세브는 차기시즌 비보장계약이고, 터커는 차기시즌 플레이어 옵션이 있습니다.

 

 

 

 

맥시를 메인 볼 핸들러로 성장시키려는 듯한 널스의 계획

 

 

 

 

 

프리시즌에 필리에서 두드러지게 보여진 변화 중 핵심은 타이리스 맥시가 메인 볼 핸들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든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널스 감독은 맥시를 중심에 놓고 변혁을 시도하고 있고, 이 시도는 이번시즌 필리의 성적을 좌우할 키 포인트가 될 겁니다.

 

 

맥시는 드류 한랜을 선택하고, 오프시즌 내내 엠비드와 호흡을 맞춰왔는데요. 맥시가 드류한랜과 함께 한 첫 오프시즌이고, 한랜은 두 선수의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엠비드-맥시 투맨게임 향상에도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맥비드의 호흡은 괜찮아 보였는데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리뷰는 아래 링크 글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3245724229

 

 

 

결국 이번시즌은 이렇게 맥비드 중심으로 팀을 탈바꿈해간다는 계획이라면, 클리퍼스와의 딜을 통해 차기 오프시즌 샐러리 리셋에 집중하는 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맨이 합류한다면, 맥비드 옆의 리툴링 멤버로 봐야겠죠. 지금 필리는 터커도 트레이드시킨다하면, 차기 시즌 이후 엠비드-맥시-리드만 팀에 남게 됩니다(리드는 플옵 2라가면 자동으로 보장계약 전환되구요. 페트루세브가 차기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차기시즌은 비보장입니다. 이번시즌도 부분보장이구요).

 

 

맥시 연장계약하면서 맨이 합류하면, 엠비드-맥시-리드-맨-차기시즌 FA의 5인 라인업이 완성되는 거구요. 멜튼도 재계약한다면, 기본 6인 라인업은 완성됩니다.

 

 

페트루세브를 보장계약으로 전환시키면 7인이 되네요.

 

 

 

<필리 시즌 별 샐러리 변동>

 

* 파란색 플레이어 옵션, 초록색 퀄리파잉 오퍼,빨간색 팀 옵션,보라색 투웨이입니다.

* 아줄라스가 나가고, 리키 컨실 4세가 투웨이 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모리는 엠비드 파트너로 윙맨을 영입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었는데요. FA로 윙맨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면, 정말 중요한 엠비드 백업센터 라인을 탄탄하게 가져가면서도 주전 라인업이 구성되니 차기시즌은 리툴링 개념에서도 꽤나 괜찮은 모양새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멜튼 캡홀드가 15.2밀이기 때문에, 맨을 영입하려 시도할 경우엔 터커(11밀)를 보내려 노력할 건 분명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터커같은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지난 플옵에서도 터커는 정말 잘했죠). 현 리툴링 계획에선 터커가 빠질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마치며

 

 

 

 

즉, 클리퍼스와의 트레이드는 '샐러리 리셋'과 '리툴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툴링'은 필리 뿐만 아니라, 클리퍼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맨과 터커의 향방이 중요합니다.

 

 

클리퍼스 입장에서도 여차하면 샐러리를 비우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리툴링의 관점에서 클리퍼스는 터커를 받기 싫을테고, 맨은 지키고 싶겠죠. 그리고, 필리는 리툴링의 관점에서 터커를 보내고, 맨을 받고 싶을 겁니다.

 

 

맨을 못 받으면 1라픽을 더 받으려 할테구요.

 

 

맨과 1라픽 하나가 이 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위와 같은 관점에서 보시면 충분히 이해되실거라 생각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팀 프론트 오피스의 수싸움도 점차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렇게 한 팀과의 협상이 길어지면, 결국 트레이드는 제 3의 팀으로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든이 합류할 팀이 클리퍼스는 아니지 않을 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든의 트레이드 대상 팀 예상은 과거 아래 영상에서 해봤는데요. 과연 하든 트레이드의 다음 스토리가 어떨 지 궁금해집니다.

 

 

아래 영상은 제이든 맥다니엘스와 같은 선수들의 연장계약 전에 만들었던 영상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위 영상에 비춰볼 때 현실적으로 필리가 노려볼만한 유망주는 웬델무어주니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Tly22D9D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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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불꽃앤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든이 이렇게 떠날 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ㅠ
  • 작성자제주소년대장 | 작성시간 23.10.27 점점 슈퍼스타들의 떼쓰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듯 하네요 ㅜㅜ
    필리가 리셋하는 과정에서 엠비드가 실망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필리하면 엠비드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불꽃앤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사실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걱정인데, 일단은 엠비드가 잘 버텨주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패쇼니스타 | 작성시간 23.10.27 혹시 시아캄과 트레이드는 힘들까요 하든본인의 의지가 변하면 가능한지 애초에 안되는지.. 롤상으로는 필라에 시아캄이 좋아보이는데..
  • 답댓글 작성자불꽃앤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시아캄이 탐나긴 하지만, 하든으로 트레이드는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그보다 필리는 시아캄을 FA로 영입하려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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