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설자들의 유행어 모음

[jongheuk]

NBA의 다양한 해설자들(play-by-play 아나운서, commentator 모두 해설자라고 부르겠습니다.)이

각자 미는(?) 유행어들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전국방송 뿐만 아니라 지역방송에서도 재미있는 표현들이 있다면 모두 모아보려고 하는데

저야 주로 스퍼스 방송을 보기때문에 댓글로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만약 제 블로그에 관련글을 쓸 일이 생기면 출처를 표시하겠습니다.)

1. 마이크 브린 : Bang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해설인 브린을 대표하는 말이라면 역시 Bang!이죠

2. 마크 잭슨 : Hand down, man down

그리고 제가 너무나 좋아했지만 이젠 들을 수 없는 마크 잭슨의 hand down, man down(이것과 양대 산맥이

Mama there goes that man이죠)입니다. 원래 이건 복싱용어라는군요.

3. 마브 앨버트 : Yes!

너무나 유명한 마브 앨버트의 Yes! 입니다.

4. 빌 워렐 : T-mac to the rack!

로케츠의 해설자인 빌 워렐이 하던 티맥의 돌파때 나오던 말이었습니다.

5. 스테이시 킹 

Give me the hot sauce!! : 슛감이 좋아 핫하니까 핫소스를 달라는;;;

Too Big, Too strong, too fast, too good! : 로즈를 보면서 쓰는 말이죠. 

그런데 鼻 Like Mike님의 설명에 의하면 이 대사의 원조가 스테이시 킹은 아니랍니다.

6. 조지 블라하 : Feels it, Drills it!(이 워딩이 정확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피스톤스의 오랜 해설자인 조지 블라하의 말입니다. 사실 오랜 디트로이트 팬분들은 블라하의

Count that baby and a foul을 꼽으실텐데 저는 디트로이트 선수가 삘받고 공격을 성공시킬때 

나오는 저 대사가 참 좋더라구요. 그 영상은 못찾겠어서 ㅠㅠ count that baby and a foul로 대신합니다.

7. 빌 랜드 : 호우 마마~~~

스퍼스의 해설자인 빌 랜드 아저씨는 하루에 몇번씩 어머님(?)을 찾으십니다;;

이 밖에도 3점이 들어갔을 때 마이애미 에릭 레이드의 Kaboom!, 클리퍼스 Ralph Lawler의 Bingo등도 유명한 말들이죠.

그 밖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Bonus

덕 노비츠키 : Shut it down~ Let's go home~~ 

[국보센터]

노비츠키, 반갑네요!

[드와이트어빙]

put's up~~ put it in 전 이게 좋드라구요 요즘은 들을수없든데 어느해설자가 했던건지...

[Jason Frederick Kidd]

라이브로 들은 기억이 있는 겜이 몇 있네요 +_+ 잘봤습니다

[LaPhonso]

Bob Costas : Chicago with a lead. 최악

[지단의3점슛]

뜬금없이 저 역동적인 로즈가 그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