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애니메이션/GIF

kbl 끔직한 추억의 폭력사건

작성자베이직|작성시간20.03.09|조회수7,647 목록 댓글 30

02~03시즌 삼성과 kcc경기중



삼성 박성훈의 수비도중 손이 얼굴에 맞아 kcc전희철이 코피가 납니다.





그리고 또다시 박성훈의 수비장면

(뉴스에서는 이것도 원인으로 파악한건지 이장면이 나오더군요)






화가난 정재근이 작심한듯 박성훈을 가격합니다.






이사건으로 박성훈은 치아와 치근이 턱을 뚫는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습니다.



입술 수술 뒤 치아-턱관절까지 손상

서울 삼성의 특급 식스맨 박성훈(25ㆍ1m96)이 부상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전주 KCC와 경기도중 정재근의 팔꿈치에 얻어맞아 아랫입술 밑 살갗이 뚫리는 큰 상처를 입은 뒤 호전되기는 커녕 악화되고만 있는 것.
 박성훈은 지난 13일 병원에서 구멍난 상처의 피고름을 제거하기 위해 꽂아놓은 호스를 빼는 치료를 받다가 40바늘이나 꿰맨 실밥이 터지는 바람에 다시 봉합수술을 받았다.
 게다가 얻어맞을 때 충격으로 의치 4개를 포함, 윗니 6개가 손상을 입어 모두 갈아야 한다는 추가 소견까지 들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치아 치료를 함께 받고 싶지만 이마저 할 수 없다는 사실. 팔꿈치에 맞으면서 턱관절이 어긋나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잘 나가던 팀이 2연패에 빠져 박성훈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김동광 감독이 "(박)성훈이만 있었더라면…"이라고 한탄 할 만큼 2게임 모두 박성훈의 공백을 실감케 한 경기였다.



당시뉴스기사입니다.


정재근은 나중에 연세대 감독하면서 심판을 박치기로 가격하기도 했지요 

암튼 다시는 없어야할 사건이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뉴요커 | 작성시간 20.03.09 인간쓰레기네요.. 아 인간 빼겠습니다
  • 작성자파크마루 | 작성시간 20.03.09 제가 진짜 좋아하던선수였는데.. 진짜 최악이 됬네요
  • 작성자▶◀Justice | 작성시간 20.03.10 저런건 솔직히 어찌보면 우리나라 유소년 엘리트체육계의 인성교육부재도 큰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의 일상화, 선후배간의 조폭이나 다름없는 위계질서. 전 선출은 아니지만, 어릴적 운동부 애들보면 뭐랄까 합법적 일진같은 느낌이죠.
    중간중간 안그런녀석들도 있지만, 그건 가정교육의 힘이었던것 같습니다.
  • 작성자이태리선빵 | 작성시간 20.03.10 정재근...연대시절에 기아랑 붙었을때도 허재 속공레이업 올라가는데 블락하는듯 하더니 얼굴을 냅다 후려쳤죠...중계진도 고의성이 보인다고 할정도로...
  • 작성자Kevin Garnett ™#21 | 작성시간 20.03.10 저때 콩밥을 먹였어야... 연대시절 사건도 없을텐데.. 결국 터지는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