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1986년의
젊은 드렉슬러와 MJ 간 대결입니다.
팀 전력 자체는 포틀랜드가 살짝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홈에서 이들을 맞은 조던의 승부욕은
매우 남달랐습니다.
1. 경기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드렉슬러
플로터성 핑거롤로 포문을 연 드렉슬러.
그러나 곧바로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2쿼터엔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2. 6-8의 포워드를 밀어내버리는 MJ
키키 밴더웨이를 가볍게 밀쳐내며
풋백에 성공하는 황소같은 스윙맨.
3. 6-8 포워드를 상대로 포스트업 치는 MJ
이번엔 힘좋은 포워드 제롬 커시 상대로.
대학선배 제임스 워디로부터 배운 무브!
4. 블랙캣다운 움직임으로 수비벽 깨기
5. 민첩한 움직임에 이은 총알패스
6. 왜 그가 블랙캣이라 불리웠는가?
7. 빠른 원맨 속공을 성공시키는 드렉슬러
저 당시 리그에서 가장 빠른 두 선수가
레이스를 했다고 보면 되는 장면입니다.
2미터 전후의 선수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8. 짧고 낮게 드리블 치며 풀업 뱅크샷
9. 포틀랜드 골밑을 가지고 노는 MJ
10. 사실상의 결승골을 터뜨린 MJ
드렉슬러가 파울트러블에 걸렸음에도
포틀랜드는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했습니다.
그러나 4쿼터 후반에 강렬하게 몰아친
조던의 폭격에 결국엔 121 대 117로
역전패 하고 맙니다.
조던은 3점 없이 무려 53득점이나 했고,
오클리가 16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포틀랜드는 밴더웨이(35점)와
드렉슬러(23점)가 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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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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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06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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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농구좋아ㅎ 작성시간 22.10.09 둘이 같은 팀이었어도 호흡이 잘맞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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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09 스카티보다 더 잘 맞았을 수도 있습니다. 드렉슬러 본 포지션이 3번이었고, 드렉슬러는 리바운드와 플레이메이킹에도 매우 능했죠. 외곽슛과 3점도 스카티보다 훨씬 더 좋았고요. 더 중요한 사실은 드렉슬러는 팀의 더 맨 욕심조차 없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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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irtime3 작성시간 22.10.10 밴더웨이나 커시를 밀어내는 건 진짜 대단하네요. 카와이가 신체스펙이 좋아 수비에서 큰 상대를 더 잘 막는다 하는 의견도 있는데, 간혹 디박과 매치업하던 모습이나 워싱턴시절 가넷을 백다운으로 쭉 밀고 들어가던 조던을 본 입장에선 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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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0 맞습니다. 조던의 몸싸움 능력은 사이즈와 포지션을 망라해서 역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