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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악동' 빌 레임비어의 샤킬 오닐 수비법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23.08.30| 조회수3453|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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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난레임비어다 작성시간23.08.30 플레이 자체는 스마트하지 않았나요? 워낙 센스도 좋았던 선수고요. 사보니스와도 잘 맞았구요. 성질머리가 제어가 안돼서 문제였죠. 아, 멘탈도 비큐에 들어가나요?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오히려 사보니스와 잘 안 맞았죠.
  • 답댓글 작성자 난레임비어다 작성시간23.08.30 헉 기억의 왜곡이었나 보네요. 라쉬드가 사보니스 얼굴로 수건 집어던지기 전까지는 서로 약점 잘 보완하며 꽤나 잘 맞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사보니스는 팀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잘 맞춰주는 선수였죠. 문제는 라쉬드가 사보니스를 항상 홀대했다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난레임비어다 작성시간23.08.30 하긴 수건 맞고도 무덤덤하게 있는 거 보고 참 대단한 참을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트때도 한성깔 했지만 포틀시절 쉬드는 정말이지 노답 그자체였네요ㅠㅠ
  • 답댓글 작성자 gabage time 작성시간23.08.31 라쉬드는 농구 장학생이니 머리로 UNC를 간 건 아니죠. 그리고 두뇌 쪽보다 걍 타고난 신체 능력이 너무 좋았죠. 젊었을 땐 운동능력에 기동성, 힘을 다 갖췄고요. 오히려 타고난 신체 능력과 재능에 비해 노력이 못따라준 선수죠. 타고난 재능은 동시대 3대 파포 던가노에 뒤질 게 없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3.08.30 아이재아 토마스와 싸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나요? 배드보이스가 자기네들끼리도 싸우는군요.
    그후 은퇴한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선수들끼리, 라커룸에서 또는 연습 중에 굉장히 자주들 싸웁니다. 미디어에 잘 안 알려져서 우리만 모르는 것이죠.

    10년 넘게 절친이었던 토마스와는 거의 절교에 가까운 수준의 싸움이었다고 합니다. 레임비어의 머리를 가격한 토마스의 손가락 뼈가 부러져서 토마스도 시즌아웃될 정도였다고 하니까 큰 싸움이었을 겁니다.

    싸운 원인은 본인들만 알겠죠. 아직까지도 분명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당시 피스톤스가 계속 연패를 하고 있을 때라 연패의 원인 등을 놓고 서로 블레임 하다가 싸움이 붙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3.08.30 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절친이었던 선수와 싸우고 은퇴를 한다면 그 기분이 어떨꺄 잠시 상상해봤네요. 후유유!

    우문에 현답 감사합니다.

    밴쿠버는 여름이 슬슬 퇴장하려나봐요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시드니는 겨울이 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폴[烈] 작성시간23.08.31 https://detroitsportsnation.com/otd-isiah-thomas-breaks-hand-after-punching-bill-laimbeer-in-head/ddrysdale/pistons/detroit-pistons-news/11/17/2020/239011/
  • 답댓글 작성자 폴[烈] 작성시간23.09.01 이게 정확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데로라면 이미 토마스는 다른 연습 중에 레임비어의 Hard Screen으로 인하여 갈비뼈에 부상이 있었는데 사건 당일 연습 중에 또 팔꿈치로 부상 부위를 가격하자 열 받아서 레임비어의 머리를 가격 했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1 고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沙野 작성시간23.08.31 연습도 실전처럼 했네요.
  • 작성자 Cade Cunningham 작성시간23.08.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디트팬으로써 늘 그리운 선수입니다 ㅎㅎ
  • 작성자 어떤이의 꿈 작성시간23.08.30 수준높은 수비 맞네요. 저리 수비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도록 만드네요.

    수비도 그렇고 플레잉타임도 그렇고 되려 은퇴가 너무 일렀네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30 토마스와의 주먹다짐이 없었다면, 2~3년 더 뛰었을 겁니다. 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 작성자 [NSNL]Quin Snyder 작성시간23.08.30 우승을 위해선 더티함도 필요하단걸 보여주는 선수죠
  • 작성자 츄리닝 작성시간23.08.30 그 시절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도 회자 되는걸 보면 실력 없이 더티하기만한 선수는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듣기로는 로드맨도 디트 시절에 레임비어에게 많이 배웠다던데 훗날 로드맨이 샤킬 오닐을 수비하던 모습 보다 더 잘 막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3.08.30 너무 재밌네요. 토마스와 싸운 건 좀 의외네요. 그래도 그안에선 사이가 돈독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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