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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옮기는 순간부터 견원지간 - 알론조 모닝과 래리 존슨

작성자Doctor J|작성시간23.10.04|조회수8,440 목록 댓글 49

샬롯 호넷츠에선 사이좋은 팀원들이었으나
팀이 달라지면서부터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린 모닝과 존슨.
 

 
그들의 과열된 몸싸움과 주먹질까지..
GIF 영상으로 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라운드 1

골밑에서 서로 몸이 닿자마자
팔로 서로를 밀쳐내는 두 선수.
 

 
 
라운드 2

모닝은 풋백 덩크를 했을 뿐인데...
고이 보내주지 못하는 존슨.
 

 
 
라운드 3

골밑 돌파 레이업을 하는 존슨,
그리고 당연히 들어오는 하드 파울.
 

 
 
라운드 4

이번엔 존슨의 하드 파울.
모닝의 턱과 목을 때렸어요.
 
 
라운드 5

너무나 유명한 98년 플옵 4차전 싸움이죠.
제대로 주먹 쥐고 휘두르고...
 
이 싸움으로 인해 두 선수 모두 5차전 결장.
전력누수는 히트가 더 컸죠. 닉스의 시리즈 승리.
 

이 싸움보다 더 유명한 제프반 건디 감독 허슬.
 

 
 
라운드 6

라운드 5에 못지않은 싸움이었죠.
 

 
존슨의 돌파를 안면가격 파울로 막는 모닝.
꽤 위험한 플레이였습니다.
 

모닝은 오클리 팔꿈치에 맞은 후
크리스 밀스에게 밀려 엉덩방아까지...
 
 
 
라운드 7

또 다시 모닝의 존슨 얼굴가격 하드파울.
 

 
이게 모닝의 4번째인가 5번째 파울이었죠.
모닝이 왜 억울해하는지.. 미스터리입니다.
 
 
 
Round 8
 
항상 먼저 도발하고 시비거는 LJ

모닝이 열받아 하는 걸 매우 즐기는 편!
 
 
최근에 래리 존슨은 인터뷰에서,
당시나 지금이나 둘은 사이가 좋다고 했죠.
다만 팀의 승리에 열정적이다 보니
자꾸 그러한 모습들이 연출됐다고...
 
두 선수의 화끈한 격돌장면들..
즐감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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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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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05 칼럼이라니요? 애니메이션 게시판으로 가야 할 게시물인데 제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그냥 올린 것 뿐입니다.
  • 작성자interceptor #.23 | 작성시간 23.10.06 파이팅 넘치네요. 위에 폴님 댓글에 코트에 나와서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걸 즐기는 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ㅎ 유치하지만 진짜 둘이 한판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LJ의 목 두께나 몸통을 보면 제 아무리 모닝이라도 이기기 힘들거 같습니다만ㅋ
  • 작성자thelight | 작성시간 23.10.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LJ가 복싱을 했었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턴오버①위 | 작성시간 23.10.06 제프 밴 건디가 나오는 장면을 기다렸습니다 ^^
  • 작성자Statistics | 작성시간 23.10.08 모닝이 신장병 걸린 이후에도 둘의 사이는 돌아오질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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