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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종말

작성자버거킹매니아| 작성시간24.09.12|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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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9.12 우리가 생로병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한, 인문학은 항상 재발견 될겁니다. 좋은 깨우침 많이 주셔요!
  • 작성자 Uncle_Drew_김천 작성시간24.09.12 많은 공감이 됩니다. 어린 나이부터 육아도구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SNS가 물질만능주의를 부추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한 순간일지. 걱정스럽습니다.
  • 작성자 데이빗스턴 작성시간24.09.12 쫌 번외적인 이야기인대 며칠전 친구랑 술한잔하는데 옆집 치킨집에 아이들 놀수있는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문제는 밤 12시 영업종료할때까지 운영하는데 부모들이 아이들 데리고 놀이시설에 아이들 놀게하고 부모님들은 테이블에서 치킨과 술을 함께하는데 중간중간 아이들이 부모님 테이블에 와서 왔다갔다 하고 밤늦게까지 뛰어 노는 모습보면서 이거는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나 안좋은 경험이다 어른들 술마시는곳에서 밤늦게까지 어른들은 놀이방에 아이들 방치하고 술을마시고 놀고 아이들은 어른들 술집에 온갖욕이며 어른들 농담 들어가며 놀고있는거는 부모들이 편하게 술먹을려고 오는 핑계다 이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부모들이 아이들 한테 테블릿 손에 쥐게하고 본인들 편할려고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 노는 소리에 조용하게 치맥하러온 손님들에게 피해도 오고 하지만 친구는 이게 불법이냐?? 아이 키우다보면 지쳐서 이런곳에 와서 편하게 술먹는건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잠시 언성 높이면 다투었는데 제 생각은 바뀌지 않을꺼 같습니다 이런 어른들 술먹는 모습 자주보다보면 아이들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할수 있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한데…
  • 작성자 원더브로 작성시간24.09.12 역사와 인문학은 참 중요한데 그렇지 못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앞으로 좋은 게시글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ASSA 작성시간24.09.12 스마트폰이 가져다 주는 세상이 빠르고 간편하지만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문장, 문단 그리고 장편의 글이 주는 가치를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legend#31 작성시간24.09.12 잘 읽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위에 SenesQ 님 댓글처럼, 점점 가볍고 빨라지는 사회가 되어도 결국 인간이 붙잡을 수 밖에 없는 가치들이라 봅니다.
  • 작성자 디트와 함께 춤을 작성시간24.09.23 캠핑 가서 불멍을 때리더라도 주제 하나 생각나면 끊임없이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네요. 책 많이 읽으려고요.
  • 작성자 Greensox 작성시간24.09.25 사학과 졸업생인데 이런 얘기 하면서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도 내새끼가 사학과 국문과 간다고 하면 난리치면서 막습니다. 솔직히 끝났다고 보네요. 그런거 몰라도 사는데 문제없거든요 한마디로 상식의 부족이 해결되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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