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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산상징 랜드마크는?

작성자멋진여자|작성시간06.03.31|조회수104 목록 댓글 0
■산업·환경·공원형
■친수·수변형
■전망타워·부대시설형
■역사 문화자원 활용형
■지역현안사업 연계형

울발연, 시민공청회 5개 유형 제시
“스토리 연계·노동자·항구 반영돼야”
울산의 랜드마크과 관련한 시민 공청회가 개최돼 5가지 유형의 개발방안이 제시됐다.
반면 울산 발전의 원동력이 됐던 노동자와 항구도시로서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울산 랜드마크 개발 방향 및 추진방향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이날 배부한 자료를 통해 산업/환경/공원형, 친수/수변형, 전망타워 및 부대시설형, 역사문화자원활용형, 지역현안사업 연계형 등 5가지 유형의 랜드마크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울산역 뒤편 남구 삼산동 쓰레기매립장에 울산광장, 울산공업박물관, 자동차박물관 건립과 태화강 유역에 수상쇼핑몰, 분수대, 문화거리의 조성. 또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타워 건립과 언양읍성 복원과 반구대암각화 및 한우불고기 연계 개발이 제시됐다.
마지막 지역현안사업과 연계해서는 동구 방어동과 남구 장생포 일원을 중심으로 해양친수 공간과 고래를 이용한 랜드마크 개발이 제안됐다.
울산대교 및 등대박물관, 염포산터널과 고래박물관, 고려연구소를 이어 시너지효과 극대화하고 아울러 울산대교를 경유해, 장생포 및 시가지를 순환하는 고래버스를 통해 해양친수와 고래를 랜드마크와 시키자는 제안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상반된 의견 제시보다는 랜드마크에 대한 시민의식을 재수립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경성대 도시공학과 김민수 교수는 “단편적인 랜드마크보다는 ‘울산’이라는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는 연계적인 랜드마크 구성”을 제안했다.
또 권창기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계획연구실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안들이 최종이 아닌 만큼 지역 사회 관심이 더 모아져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질의 시간을 통해 랜드마크 논의에서 울산 발전의 원동력이 주체가 된 노동자와 시민들이 제외되고 항구도시로서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해 토론에 참가한 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윤모(50)씨는 “울산은 급조된 도시가 아니라 신라시대부터 유명한 항구도시였다”며 “장생포와 방어진을 비롯해 지금도 많은 곳에 항구도시로서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데 이러한 점들이 랜드마크 논의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최수상 기자
2006-03-29 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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