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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주말산행

북한산 밤골~백운봉암문~용암문~일출봉~시단봉~대동문~산성입구(260606)

작성자김학천|작성시간26.06.06|조회수103 목록 댓글 16

▲ 시단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6월의 첫 번째 주말, 북한산으로 번개 산행을 갑니다.

다음 주 설악 공룡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하여야 하나 오늘은 한숨 돌리기로 합니다.

 

주엽역으로 나가는 길에 반가운 식구들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세 식구가 걸어가는데 공원이 아주 꽉 차 보였습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느껴졌다는 말씀입니다.

 

노오란 리본이 돋보이네요.

 

 

구파발역에서 모인 식구들이 버스를 타고 오늘 들머리인 밤골로 이동합니다.

자차로 오신 지/지 윤대지님께서는 벌써 와서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현선님께서 준비해 오신 맛있는 빵으로 요기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08:55).

오늘 함께 하는 식구는 신입회원 1명을 포함, 모두 11명.

한 타스 꽉 찼었는데 희숙님께서 새벽에 갑자기 펑크를 내셨습니다.

 

 

푸르른 녹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물이 마른 색시폭포를 토끼 한 마리가 외롭게 지키고 있습니다.

 

 

한 박자 쉬어갑니다(09:19).

 

 

오늘은 숨은벽 능선을 따라 올라가지 않고 밤골 골짜기를 따라 오를 예정입니다.

hearty 이종민님께서 밤골로 와서 숨은벽 능선을 오르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빵 아니냐고 하셨는데

공룡대비 목적 산행이라 일부러 골짜기를 따라 너덜지대를 오를 생각입니다.

 

 

올라가는 페이스대로 그냥 갔어야 했는데 이곳에서 잠깐 쉬는 바람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늘 처음 함께 하신 으아리 이영지님.

복장이 예사롭지가 않았는데 산행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공룡대비 훈련산행에 맛이 들린 춘록님이 싸랑하는 아내를 모시고 나왔습니다.

함께 하는 산행보다 더 좋은 데이트는 없죠!!!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근데... 회장님이 안 보이시네요.

 

 

올라오시면서 다들 보셨나요???

I ♡ U라고 제가 지난 주말에 써 놓았는데요.

 

 

거친 너덜을 식구들이 씩씩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번개산행에 처음으로 함께 하신 hearty 이종민님.

공룡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셨는데... 대기자로 밀려 못 가실 뻔하셨지만

다행히 중도 포기자가 생겨서 함께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한동안 산행을 하지 못한 호정님도 공룡을 위해 오늘 나오셨습니다.

 

 

신입회원이지만 포스가 예사롭지 않죠???^0^

 

 

오늘 빨간색 의상을 입고 오지 않으셔서 전혀 기운을 쓰지 못하시는 회장님.

오늘 보니까 파프리카도 빨간색만 드시더라고요. ㅎㅎ

 

 

브이계곡을 오르기 전 마당바위에서 또 쉬어갑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지금부터 브이계곡을 20분 만에 올라가기로 다짐하고 출발합니다(10:27).

 

 

숨은벽능선에서 내려오는 등로를 만납니다.

백운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원래 여기서부터 브이계곡 정상까지 여름에는 15분, 겨울에는 12분에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설명을 하니까 모두들 콧방귀를 뀌시네요.

 

 

꾸준히 호흡에 집중하면서 한달음에 브이계곡 정상에 도착합니다(10:44).

마당바위에서부터 17분 소요.

 

 

예전에 지나다녔던 호랑이굴을 일별하고.

 

 

하늘도 한번 바라보고...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제일 먼저 제우스 오재영님이 올라오시네요(10:52).

 

 

오늘 처음으로 브이계곡 올라오는 코스가 짧게 느껴지셨답니다.

 

 

다음으로 초록 임호정님(10:54).

손가락 부상으로 한참 동안 산행을 쉬었지만 내공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호정님과 거의 동시에 젊은 피, 춘록님 커플(10:54).

 

 

그 뒤를 이어 맑은샘 김귀숙님(10:55).

 

 

꾸준하게 올라오신 으아리 이영지님(10:56).

 

 

다른 식구들을 기다리다가 어머님 마중을 나가려는(?) 춘록님.

 

 

밤골에서 열심히 훈련하신 hearty 이종민님(11:00).

 

 

드디어 올라오신 어머님 현선님(11:02).

 

 

지/지 윤대지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올라오신 회장님(11:03).

윤대지님 에스코트... 맞죠???

힘들어서 함께 올라오신 거 아니죠??? ㅎㅎ

 

 

여기까지 올라오면 오늘 산행은 끝난 거나 다름없습니다.

 

 

브이계곡을 넘어와 마당바위에서 식사를 합니다(11:15).

 

 

지난번 산행 때부터 비빔밥에 맛들리신 제우스 오재영님께서 비빔밥 제조를 하고 계십니다.

표정이 벌써 흐뭇하게 보이시네요.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11:52).

 

 

백운봉암문 앞 스타바위.

백운대를 올라갈 수도 있었지만... 오늘은 참기로 합니다.

 

 

오늘도 많은 식구들이 오르고 있는 백운대.

눈으로만 바라보고 백운봉암문을 넘어갑니다.

 

 

회장님께서 언제 한번 파랑새능선과 서벽으로 코스를 한번 잡아보라고 하시네요.

파랑새능선이나 서벽은 당일 함께하는 식구들에 따라 결정되어지는 겁니다.

아직 우리 메알식구들과는 슬랩산행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의상능선의 강쥐슬랩서부터 차근차근... 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겁니다.

 

 

산성 주능선을 따라 대동문으로 진행합니다.

 

언제 봐도 멋진 그림.

왼쪽의 돼지콧구멍 바위, 백운대, 오리바위, 투구바위...

 

 

백운대를 배경으로... 맑은샘 김귀숙님.

 

 

매번 혼산 하시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으셨죠???^8^

 

 

오늘 간만에 몸 푸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호정님???

 

 

아직 대장님 카메라가 수줍으신가요???ㅎㅎ

 

 

노적을 배경으로... 저기서 바라보는 조망도 아주 멋있습니다.

 

 

맑은샘은 뒷모습으로.

 

 

세 발로도 충분하셨죠???

 

 

건너편으로 의상능선이 보입니다.

누가 의상능선으로 하산하자는 말씀을 하시네요.

 

 

용암문에서 혼산 중이신 윤희병 대장님을 만났습니다.

 

 

알라들 기다리고 계시는 현선님.

아!!! 오늘 무릎보호대 특템하셨습니다.

 

 

모이기만 하면 단체로(12:30).

 

 

용암문에서 성벽을 따라 일출봉을 오릅니다.

 

이런 그림을 보기 위해서요.

만경대, 인수, 족두리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자세도 좋고 표정도 한결 편안해 보이시네요.

 

 

공룡 파이팅!!!

 

 

너무 좋아하시는 호정님.

공룡도 멋지게 넘으시길 기대합니다.

 

 

일정이 바빠서 맛있는 뒤풀이를 못하고 가셨네요.

연신내 옥이네 김밥... 잘 먹었습니다~~^0^

 

 

공룡이 너무나 기대된다는 춘록님.

날씨만 받쳐주면 정말 멋진 산행이 될 겁니다.

 

 

자주자주 함께 오시길요.

 

 

다들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윤대지님.

혼자만 앉아서 찍으시네요. ㅋㅎㅎ

 

 

지/지님도 공룡과의 첫 만남, 멋진 만남 되시길 바랍니다.

 

 

초록으로 눈이 시원해집니다.

 

 

몇 년째 공사 중인 동장대를 우회합니다.

 

 

오랜만에 시단봉에 올라왔습니다.

시단봉에 오르면 바로 이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이 아주 시원해 보이네요.

 

 

대동문(13:00).

 

 

아까 의상능선 말씀하신 분들은 그리로 가시고

나머지는 여기서 하산한다고 하니까 아무도 들은 체를 안 하시네요.

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중흥사 삼거리(13:21).

지난 주말 여기서부터 북한산대피소까지의 0.8km가 아주 죽음이었었지요.

 

 

메알 전용탕에서 탁족하고 갑니다.

엊그제 비가 좀 내렸다고 물도 시원하고 수량도 괜찮네요.

 

 

원효봉을 바라보고...

 

 

무릉도원을 지납니다.

 

 

쌈빡한 산행을 마칩니다(14:35).

 

 

일정 바쁜 커플님이 여유 있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산행 공지를 할 때만 해도

밤골에서 우이동으로 넘어갔다가 진달래능선을 타고 대동문으로 다시 넘어 올 생각이었는데

공룡대비 훈련한답시고 가기도 전에 진을 다 뺄 것 같아서 오늘은 그냥 편안하게 산행을 했습니다.

 

함께 하지는 못했어도 식구들 나름대로 열심히들 준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공룡과의 멋진 만남을 기대합니다.

 

◆ 산행코스 : 밤골 - 브이계곡 - 백운봉암문 - 용암문 - 일출봉 - 시단봉 - 대동문 - 산성입구(11.1km).

◆ 산행시간 : 5시간 40분(산행인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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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깜시 | 작성시간 26.06.07 김학천 
    감사합니다.
    대장님 응원 받아
    화이팅할께요~~

    담주도 메알 화이팅요
  • 답댓글 작성자임호정(초록) | 작성시간 26.06.07 깜시 혼산의 매력에 빠지신듯 ㅎㅎ
    응원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한길 유은숙 | 작성시간 26.06.07 깜시 설악 다람쥐 되시겠네요!
    멋지다.! 깜시!
  • 답댓글 작성자깜시 | 작성시간 26.06.07 임호정(초록) 
    메알의 등력들이
    보통이 아니시잖어요?!
    부지런히 조금이라도 산행해서 따라 다니려고
    연습중입니당~~^^
    언니
    응원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깜시 | 작성시간 26.06.07 한길 유은숙 
    ㅎㅎ
    서락에도 저처럼
    퉁퉁한 다람쥐 있나 찾아볼께요^^
    총무님도 서락 들어 가심
    찾아봐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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