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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29 소양강 오픈워터 번개 후기

작성자나난(김난)|작성시간24.07.02|조회수179 목록 댓글 8

1. 일시 6월 28~29일 금토

2. 장소 : 청평사국민여가캠핑장 앞 소양강

3. 참석자 : 김 난, 문상익, 박용진, 노종남, 조훈성, 홍성조, 남경선, 전아미, 전소연, 이태준(사모님도 함께)

 

6월 28일 금~ 29일 소양강 오픈워터 번개를 진행했습니다~

 

사전 히스토리를 좀 풀자면~

일단 지난 군산대회의 수영 컷오프의 아픔(?)으로 바다수영을 좀 연습해서 극뽁해보겠다란 생각에 

바다수영을 하는 동호회를 찾습니다ㅋㅋㅋ

가입을 하고, 언제쯤 참여를 함 해보나 눈치를 보다가 연천대회가 폭파되는 바람에 시간이 갑자기 남아서!

그 주 평일에 열린 번개로 구봉도 바다수영도 다녀오고, 주말에 소양강 오픈워터 투어에도 다녀왔습니다. 

춘천 청평사는 유람선 타고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유람선이 다니는 소양강 길을 수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소양강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니!

유람선이 다니는 길이라, 유람선 운행 시간을 피해 새벽 5시부터 수영을 했는데, 

수온도 따뜻하고 한강과 다르게 물도 비린내없이 깨끗한데다 소양강이 어찌나 넓은지! 

주위는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강은 바다처럼 넓고~ 거기서 수영하는데, 파도도 없고 잔잔한 물결을 오리발로 슝슝 나가는데

얼마나 자유롭고 좋은지~ 

수영하는 동호회라 500m, 1km 마다 사진도 찍고 부이에 넣어간 간식도 물 위에 떠서 나눠먹고~

5km 수영을 했는데도 크게 힘들지 않고  아주 재미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일철 선배님들과도 함께 와서 오픈워터를 훈련이 아닌, 좀 즐기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또 실행력이 좋다보니 ㅎㅎ

장마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비가 안온다고 하는 토요일 새벽 수영을 계획합니다~

5시부터 수영을 할 생각이라 밤에 이동하기 보단, 바로 앞에 있는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수영을 하고, 캠핑장에서 샤워까지 한다면 최고일텐데!

캠핑장을 뒤져보니 의외로 자리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이게 웬 떡인가... 바로 사이트 2개 예약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반려동물 동반 캠핑 주말이라 정책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해야 해서 예약이 비어있었던 듯 했습니다. 

그래서 또 부랴부랴 아미님의 반려견 깜비까지 섭외

소양강 수영 원정대에서 캠핑 원정대가 된 11명+깜비

 

 

 

 

 

 

 

금요일 7시~8시 사이 다들 출발~

10시쯤 청평사캠핑장에 도착해서 정말 간단하게!

맥주 1캔씩과 와인 2병으로 캠핑의 낭만을 즐깁니다~ ㅎㅎ

내일 수영을 해야 하므로 자제하며~

 

 

 

 

 

 

 

 

 

 

 

 

 

 

용진 선배님과 제가 가져온 텐트로 좁지만^^ 잘 나눠서 자고 

 

 

 

 

다음날 4시 30분 기상! 

비도 오지 않고 적당히 흐려서 수영하기 좋을 날씨~

출발 전 캠핑장에서 한 컷~

입수 후 부이에 몸을 맡기고~

2인1조로 버디를 정한 후 출발!

병풍처럼 산을 두르고, 드넓은 소양강에서 수영을 합니다~

오리발을 신고 쓩쓩 나가는 데 씬납니다^0^/

베스트 수영컷!

1.5m 정도 가니, 강 한가운데 바위덩이가 떡하니 솟아 있어서 요렇게 앉아서 쉬어갑니다 ㅎㅎ

2km 지점까지 다 함께 수영 후, 일부 턴을 하고,  저, 회장님, 종남 선배님, 성조선배님은 반대편 선착장까지 더 가보기로~

바로 앞에 보여서 500m가 안 될 것 같았으나 생각보다 멀어서 약 800m 정도 더 가야했네요. 선착장 옆 뭍에 잠시 앉아 

간식과 물을 나눠먹고 복귀~~~

파도는 없지만,,, 물은 역시 흐른다는 것

돌아가는 길은 왤케 멀고 안 나아가는지~ 

 

복귀하면서 우리와 반대 방향에서 출발한 여러 수영 무리와 마주하고, 한 분이 오픈케어 수모라서 인사하고, 일철이라니

강석이는 안왔어요? 라고 물어보심요 ㅋㅋ

 

다시 여얼~심히 젓고 또 저어 거진 2시간 40여분만에 출발지에 도착!

정말 시일~컷 수영했습니다 ㅎㅎ

먼저 도착한 멤버들이 맛난 밥과 된장찌개 라면까지 준비해주셔서 꿀맛같은 아점을 즐기고~

빠른 철수~~~ ㅎㅎ 

1박2일 짧고 굵게 소양강 오픈워터를 즐겼네요~ 

함께 해주신 회원님 즐거웠습니다~ 

캠핑 준비하랴, 운전하랴 고생많이 하신 용진선배님 감사해요!

 

큰 대회도 끝나고, 한가해진 틈을 타(?) 이제 물에서 놀아보아요 >0<

또 번개 기획해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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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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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흰둥이(전소연) | 작성시간 24.07.02 난 훈부님,용진선배님 많은 준비덕에 장비없는 저도 좋은경험 하고 왔습니다.😻
    그 외 선배님들도 감사했어요. vvip 세상 착한 깜비도 고마웡😽
    출발하는 차안에서 급 신청한 사연,노래가 나와서 더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었네요ㅎㅎ
    다~~~감사합니다.
    일산철인클럽 최고👍🏼🙌🏻
  • 작성자無所有 이강석 | 작성시간 24.07.02 우리클럽 이제 소양강 오픈워터 투어 인가요. 훈부님 실행력 짱이네요.
    수영이 약한 클럽이었는데
    오픈워터 강자로 떠 오를듯
    일철 빠이팅!
  • 작성자Eunice 김은파 | 작성시간 24.07.03 멋지네요. 여유있는 수영 물놀이 비박!!
    다음엔 꼭 함께 하고 싶어요.
    오늘은 여유있는 날이라 후기 읽어봤어요.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타잔 | 작성시간 24.07.03 우리 클럽 사람들과 같이 캠핑한 게 클럽가입 이후 처음이었고, 소양강에서 수영한 것도 생애 처음이었고, 5.7km 수영은 나의 최장거리 수영이어서 이래저래 의미가 큰 이벤트였네요.
    즐거운 피크닉이었습니다~~
  • 작성자써니/남경선 | 작성시간 24.07.04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제인생에 잊지못할 한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
    진짜 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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