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금요일 공부완료]
공부장소: 집 및 인근 도서관 구석 지정석
공부시간: 9시간 40분
목표 달성률: 100%
소방학 4대 소화 효과 원리 및 한계 산소 농도(MOC) 장악, 행정법 감액 경정처분 시 소송 대상(당초 처분) 판례 분석, 응급처치학 췌장 소화 효소(트립신) 활성화 메커니즘 도식화, 법규 소방공사 착공 신고 변경 기한(30일) 및 위반 벌칙 규정 정돈 완료.
피드백: 평일 레이스의 종착지인 금요일이라 체력적 임계점에 달했으나, 데이터 오버라이딩 구조를 감액 경정처분 법리에 대입하고 소화 효소 연쇄 반응을 시스템 프로그래밍하듯 분석하여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함. 주말 레이스도 이 가속도 그대로 이어가자.
오전 (08:00~12:00) | 복습 및 소방학개론
아침 8시 정각, 어제 완전히 독파했던 기계제연 방식별 송·배풍기 배치 구조와 제연구역 최소 차압 기준 수치(40Pa)를 빈 종이에 칼날처럼 정확하게 아웃풋하며 금요일 아침의 포문을 열었다. 주중 평일의 마지막 레이스인 만큼 흐트러지기 쉬운 정신을 투지로 붙들어 매고 백소나 선생님의 So Nice 소방학개론 기본+심화이론 33~34강 수강 버튼을 눌렀다. 오늘은 화재공학을 넘어 소방학의 핵심 뼈대인 '4대 소화 메커니즘 및 소화약제 총론'을 매섭게 도려냈다. 선생님께서 화재 연쇄반응을 차단하는 부촉매(부정촉매) 소화 효과의 화학적 기전을 설명하실 때, "공기 중 산소 농도를 15% 이하로 떨어뜨려 불을 끄는 질식소화의 한계선(MOC) 수치 계산은 약제량 설계의 절대적 기초"라며 현장의 정밀성을 자극해 주셔서 깊이 몰입했다. 물의 증발잠열을 활용한 냉각소화 원리와 첨가제 종류별 물리적 특성 데이터를 고압축 기본서 여백에 입체적으로 도식화했다. 단원별 문풀 단계에서 마주할 고난도 약제 변형 선지들을 정면으로 깨부수기 위한 단단한 기초 화력을 장전한 오전이었다.
오후 (13:00~17:00) | 행정법 및 응급처치학개론
점심 식사 후 밀려오는 금요일 특유의 나른함을 시원한 찬물 세수로 진압하고 써니 선생님의 소방 행정법 [행정법으로의 초대] 33~34강 화면 속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소송 요건의 최고 난도 구간이자 기출 선지 비틀기가 지독하게 일어나는 '변경처분 및 경정처분의 소송 대상' 실전 판례 정복 파트였다. 써니 선생님 특유의 명쾌한 리갈 마인드 전개 덕분에, 당초 처분을 일부 유리하게 깎아주는 '감액 경정처분'이 있을 때는 처분청의 깎고 남은 '당초 처분'이 소송의 대상이 되며, 경정처분은 대상을 당초 처분으로 축소하는 효력만 가질 뿐이라는 대법원의 정밀한 분기점을 완벽하게 가려낼 수 있었다. 대학 시절 컴퓨터공학과 심리학에서 기존 변수의 데이터 값을 업데이트(변경처분)할 때, 메모리 주소값 자체를 새로 파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스턴스의 데이터 필드 값만 마스킹하여 감액(축소) 리턴하던 오버라이딩 구조를 대입해 보니 핵심집약서 위에 배치된 복잡한 판례 조문들이 자로 잰 듯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이어지는 응급처치학 시간에는 임재희 선생님의 FM 기본이론완성 33~34강으로 바통을 넘겨 소화생리학의 마침표인 '췌장 소화 효소 및 대장 흡수 기전'을 매섭게 해부했다. 의학박사님의 날카로운 임상 해설을 따라 십이지장 점막의 엔테로키나아제 효소에 의해 트립시노겐이 활성 트립신으로 변동하여 단백질을 최종 분해하는 연쇄 반응을 분석하고, 대장 점막에서 수분과 전해질을 최종 재흡수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 유기적 프로토콜을 핵심 요약지 도해 위에 생생하게 각인시킨 짜릿한 오후였다.
저녁 (18:00~21:00) | 소방관계법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고 이근상 선생님의 소방관계법규 2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3장 소방시설공사 등의 시공 및 자체점검·감리 규정' 파트를 정면으로 밀어붙였다. 현장 시공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위법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법으로 강제하는 관리 조항들을 원문 2권의 자구 하나하나까지 매섭게 씹어 삼켰다. 소방공사의 감리업자가 지정되었을 때 착공 신고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시·도지사 권한 한계선과, 착공 신고 사항을 변경할 때 준수해야 하는 구체적인 법정 기한(30일 이내) 조항들을 집중 정복했다. 이근상 선생님이 매 수업 강조하시는 '머릿속 책장의 칸을 칼같이 분리하는 지독한 정성'을 실천하기 위해, 완공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소방시설을 사용한 자에게 부과되는 벌칙 상한선 수치(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출제위원이 오답 선지로 비틀어 파놓기 딱 좋은 지엽적인 실무 조건들을 요약서 여백에 나만의 색깔 펜으로 정밀하게 구조화했다. 법규 문장은 금요일 밤에 독하게 묶어놓지 않으면 주말 사이에 완벽하게 휘발하는 성격을 지닌 만큼, 엄격한 법률 문장 구조를 낮게 읊조리며 뇌에 확실한 물리적 자극을 새겼다. 선생님이 짚어주신 실제 감리 현장의 적발 사례 에피소드가 결합하여 단순 암기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절차법으로 생생하게 다가온 저녁이었다.
야간 (21:00~22:30) | 일일 종합 복습
오늘 하루 한 주의 평일 레이스를 종결하는 금요일 밤에서도 4과목의 방대한 활자와 정보량을 완벽하게 통제해 낸 스스로의 독한 투지를 격려하며 마지막 아웃풋 복습에 들어갔다. 오전 소방학 시간에 백소나 선생님이 유독 강조하셨던 연쇄반응을 차단하는 할로겐화합물 약제의 화학적 소화 메커니즘을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스크리닝했다. 이근상 선생님 강의에서 분리한 소방시설공사업법상 시공 능력 평가 및 공시 주체(소방청장) 의무 조항을 원문의 엄격한 문구로 재확인했다. 써니 선생님과 다져온 증액 경정처분 시 항고소송의 대상을 '증액된 변경처분'으로 설정하는 대법원의 핵심 논리를 복기하며 행정법적 사고의 날을 예리하게 세웠고, 마지막으로 임재희 선생님 강의의 대장 내 수분 흡수를 저해하여 발생하는 설사의 병태생리학적 인과관계 수치를 최종 확인하며 금요일의 모든 레이스를 퍼펙트하게 완주했다. 포기하지 않는 한 끝은 무조건 합격이다. 주말 변수에 동요하지 않도록 가속 텐션을 꽉 붙잡은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