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마다 차이가 심한점을 알려드립니다 . 먼저 의무소방은 페지되야 한다...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관리도 안되고, 사회에서 알려져있는 의무소방의 이상과 막상 자대배치받고 나선 느끼는 현실의 괴리감 때문인지 말도안되는 사고치는 애들도 많고.. 폐지되어야 한다.. 그래도 만약.. 내 아들이 군대를 가게된다면.. 의무소방 보낸다 ㅋㅋ 단점 1. 체계적이지 않음 체계적이지 않다보니깐 서 재량에 달려있는게 많고, 서 재량이라함은 말이 서장 재량이지 거의 지도관이나 행정계장, 과장 기분 좆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가끔 행정계장 빡치면 그 주 외박 외출 결재가 안나는 경우도 있음 ( 직원들이 눈치보느라 계장새끼한테 결재를 못받으러감 ) 2. 사고치는 신병들이 많다. 신병들은 다 좆같은새끼들이다 이말이 아니고 밖에서 알려져 있는 의무소방 ( 개꿀, 폰쓰고, 노트북쓰고, 자유로운 ) 과 달리 막상 현실은 다른 경우가 굉장히 많다. ( 선임들의 갈굼, 직원과의 갈등, 내무생활 등.. )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배치받은 신병들이 군기를 이기지 못하고 부모님한테 꼬지르고 부모는 그걸 또 서나 본부에다 찔러서 일이 커지는 경우가 최근들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사고를 치면서 기존에 관서에서 의방들이 누리고 있던 모든게 사라진다는 점.. 내선전화 사라진다던지, 전자기기 다 빼앗긴다던지, 외박 짤리고.. 등등 3. PTSD 의무소방우너 대부분 약 95% 정도는 현재도 현장출동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소방 특성 상 현장활동중 마주치게 되는 광경들이 멘탈에 상당한 부담을 줄만한 것들이 많다는 점. 자살하는 사람들, 뛰어내리는 사람들, 사고사하는 사람들 부터 TV에 나올정도의 대형재난, 아니면 그 외에 다른 환경적 요인에 의해 출동한 의방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는.. 물론 대다수의 의방들은 그냥 그 상태에 적응을 해버려 무덤덤하게 넘기는 경우도 많으나, 사람에 따라서, 케이스에 따라서 굉장한 충격을 받고 후유증을 심하게 앓는 의무소방도 무덤덤한 의무소방들만큼 많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비체계는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는 점.. 직원들은 PTSD 치유 시스템이 좀 구축되어 있지만 ( 물론ㅇ ㅣ것도 아직 형식적인 경향이 심함 ) 의방들에게는 전혀 없다.. 그나마 근무지에서 좀 신경써주는 직원이 있으면 그나마 나은편. 4. 잡일 여기서 잡일이라 하면 청소 , 담배 심부름등 정말 심부름쯤의 간단한 잡일에서부터 사이버 대학 논문이나 행정업무 보조가 아닌 떠넘기기 등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 솔직히 나는 직원들이 가끔 직원 대기실 청소나 담배 심부름등 자잘한일 시켜도 그냥 산책 다녀온다는 생각으로 기분나쁘지않게 다녀오는데 선후임들을 보면 사람에 따라 '내가 왜 이딴일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상당한 불쾌감ㅇ르 느끼는 의방들도 많더라. 뭐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나는 큰 불편함이 없기에 그냥 대수롭게 넘기는 편.. 하지만 사이버대학 논문이나 연말정산, 행정업무 보조가 아닌 떠넘기기 ( 문서 작성, 기안 등 ) 을 의방들에게 시키는 것은 직무태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사이버 대학 논문.. 센터장이나 주임이 시키면 걍 해주는 수 밖에 없다.. 물론 ... 그 자리에서 ' 이것은 저희가 해야할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게 맞을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론 힘들다.. 위에다 찌를수도 없고.. 아무리 본부나 행정과에서 의방들한테 힘든일 있으면 얘기하라고, 직원이 못살게 굴면ㅇ ㅒ기하라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도 결국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직원은 직원 편이다.. 5. 무교대 나는 3교대가 완전히 정착되어 있는 곳에서 생활중이기 때문에 우리 서의 교대 패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나, 동기들 중 일부 동기들은 특히 충청,전라 등 외곽센터 등지에서는 의방을 무교대로 돌리는 곳이 상당히 많다. 주간에는 구급 야간에 펌프 등.. 다행히도 이런 무교대 외파들은 대부분 하루 구급출동이 2건,, 화재는 일주일에 2~3건인 곳이 많으나.. 아무리 출동이 적다 한들 밤에 긴장을 하고 잔다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한 스트레스다. 6.군기 어찌보면 의무소방대도 계급이 있는 수직적인 쳬게의 조직이기에 군기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사회에 알려진 의무소방은 계급 상관없이 마치 형동생 사이처럼 지내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실제로 그러는 곳도 있지만 내가 알기론 정말 희소한 몇개 관서를 제외하고는 다들 처음에 군기를 많이 잡는 편이다. 이 글을 읽는 미입대자들은 아무리 의무소방이라 한들 필요에 의한 최소한의 군기는 존재함을 알고 오시길.. 장점. 1. 체계적이지 않음. 단점에서도 체계적이지 않다고 해놓고서는 장점에서도 체계적이지 않다고 하는게 무슨 짓이냐고..? 의무소방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 체계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이 체계적이지 않음을 통해 실제로 많은 의무소방들이 피해를 보는 동시에 그만큼 많은 것을 얻어내고 있다. 휴가 ,외출 , 전자기기, 그 외 다른 혜택 등등.. 자세한걸 적으면 좀 그러니 여기까지만.. 어쨌든 난 의무소방 최대으 장점중 하나로 이 체계적이지 않다는걸 꼽는다. 2. 사회에서의 군생활. 그렇ㄹ다. 의무소방원은 말그대로 의무'소방원'이기에 소방서에서 군생활을 하고, 소방서가 육군 XX 사단 처럼 산간오지에 위치한느 경우는 없다. 아무리 지역대라한ㄷ르 최소한 마을 단위에 존재하고, 대부분의 의방들이 생활하는 안전센터나 소방서는 모두 도심안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타군에 비해 군생활을 하며 느끼는 고립감도 적은 편이고, 현장활동을 나가도 익숙한 사회의 풍경 안에서 현장활동을 하는 것이다 보니 짬이 낮으면 낮을수록 오히려 출동을 좋아한다.. 잠시라도 밖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직원들 중에서 의방들에게 군기를 강요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직원들도 사회인은 사회인이기에 의무소방원에게 군인이라기보다는 그냥 말그대로 '의방' .. 어떻게 표현해야도리지 모르겠지만 군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말그대로 의방이란 독립적인 개념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군인이라는 굴레는 안씌우고 잘해주는 직원들도 많다.. 인간적으로.. 물론 의방들중 고학력자도 많고, 시간이 지나 사회에 진출할 때 소방관은 직업 선택권에서 생각도 하지 않을 사람도 많기에 소방관들을 낮게 보는 선후임이나 동기도 봤지만, 서 안에서 군생활 하다보면 그들도 우리보다 먼저 태어나서 , 먼저 사회에 진출하여 많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기에, 같이 일하며 배울점도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점도 많다. 처세라던지.. 등등 즉, 군생활을 하면서 사회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은 이때까지 다른 의방들과 얘기할 때 모두 장점으로 꼽을정도로 의방의 큰 메리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3.경험 사람에 따라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의방들을 현장출동을 하면서 뉴스에서만, 영화에서나 접하던 그런 현장들을 마주하게된다. 단순 주취자부터 CPR, 자살, 화재, 교통사고 등 이런 현장에서 기쁨을 느낄때도 있고, 슬픔을 느낄때도 있다. 물론 위에서 얘기한 것 처럼 사람에 따라서 현장출동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세계의 60억 인구중 과연 몇명이나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의방 생활하면서 현장출동하는게 쓸모있는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중한 추억과 경험은 된다고 생각한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끄적였는데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기존에 이글을 쓴 사람에게 반박하기 위함이 아니고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물론 또 다르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앞으로 의무소방 올사람들은 앞전의 사람이 젤 위에 써놓은 것 처럼 도/서 마다 차이가 '상당히 심함'을 꼭 머리에 박아 두시길 당신이 알고 있던 의무소방과 자대가 다를 가능성은 거짓말 안하고 100%다. |
아.. 덧붙이자면 우리 서 식당아줌마는 개좋다. 의방들한테 엄청 잘해주고 따로 챙겨주는등.. 식당아줌마도 서BY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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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Tyan 작성시간 15.12.14 ? 뭔소린지 ㅋㅋㅋㅋ 이해가 안되시나
의방 카페 내부에서 익명으로 이야기되는걸 여기로 스크랩 한겁니다. -
작성자ㅇ_ㅇ! 작성시간 15.05.25 곧 전역자인 입장에서 같은지역이아닐까 싶을정도로 격공하는부분이 많이있네요. 저도 자대배치받기전까지는 가족같은 분위기일꺼라고 거의 확신하고있었죠(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순진했나싶을정도로..) 그래서 서에 자대배치받고 선임들로부터 신고식(?)을 받는데 엄청난 충격이였죠. 하지만 저도 선임이되어보니 신입에게 군기라는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는것을 부정할수없습니다. 진짜 형동생하니까 정신못차리더라고여; 여튼 정말로 의방을 꿀빨려고 오시진 마시길..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의방시험준비한게 억울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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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뿌쮸뿌쥬 작성시간 15.05.29 공부할 시간이 많은게 최대의 장점입니당
소방서/선임 잘 만나면 막내부터도 가능합니당
근데 이분 지난 글 보니까 소방현직이라고 글 쓰셨던뎅 뭐지 -
답댓글 작성자Tyan 작성시간 15.12.14 글쓴이는 의무소방 출신의 소방간부입니다. 의방에 대한 폭넓은 이해 차원에서 다른 카페에서의 글을 스크랩해서 공유하는 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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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구코쟁이 작성시간 15.06.29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의무소방생활도 사회생활과 같습니다 융통성있게 행동하면 되는일이고 글 읽다보니 무교대 이야기가 보이는데 저건 확실히 고쳐져야할 문제로 보입니다 3교대는 무리지만 2교대로 지켜지면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자기자신이 군생활 끝냈다고 폐지를 외치기보단 계급에 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