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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관] 2021 소방직 필기시험 과목별 강평 - 한국사

작성자소방사관학원👨|작성시간21.04.13|조회수252 목록 댓글 0

이번 소방직 시험 한국사는 매우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별히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낄만한 문제는 없었으며 평소 기본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면 전근대사 12문제, 근현대사 8문제가 출제되어 예년과 비슷한 범위내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자세한 출제 범위로 분석해보면 선사시대와 초기 철기 국가에서 2문제, 고대에서 2문제, 중세에서 4문제, 조선전기에서 2문제, 조선후기에서 2문제, 근대 사회의 전개에서 2문제, 일제강점기에서 4문제, 현대에서 4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수준별로는 난이도 중급 문제 4문제, 난이도 하급 문제 16문제가 나왔습니다. 지엽적이거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그나마 수령 7사와 관련된 문제는 평소 많이 출제되는 주제가 아니어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로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소방직 한국사 문제는 평이한 난이도와 범위에서 출제되므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히고 너무 어렵거나 지엽적인 문제를 풀어보기보다는 기본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2021년 소방 한국사는 기본기를 누가 탄탄히 다졌는가를 묻고 있는 시험인 것 같다.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충실히 잘 따라오기만 했다면 누구나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느껴졌다. 이번 한국사는 작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어 공부를 어렵게 준비했던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소 허탈할 정도로 난이도가 평이했다. 다가오는 시험의 난이도 역시 이정도 수준에서 출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유형별로는 고대사 4문제, 고려시대사 4문제, 조선시대사 4문제, 근현대사 6문제, 현대사 2문제가 출제가 되었다.

수준별로는 10문제 정도는 보통문제, 8문제 정도는 쉬운 문제에 속했다. 그리고 2문제 정도가 합격의 당락을 가를 킬러문제가 되었다.

한국사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또한, 작년에 비해서 2문제 정도가 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정답을 고르기 까다로운 문제들이 2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없었고, 그동안 익히 봐왔던 사료와 내용들이 많이 출제가 되어서 학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도 줄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90점 정도는 합격 커트라인이라 예상이 되고, 95점 이상이 된다면 안정적으로 한국사 합격점수라고 볼 수 있다.

어려웠던 문제는 9번의 수령칠사, 20번의 3.1민주 구국선언 2문제를 꼽았다.

수령칠사는 수령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모를 때, 정답을 예상하기 쉽지 않을 파트였다. 3.1민주 구국선언은 유신집권시기의 민주화세력의 저항에 대해서 묻고 있는 문제인데, 학생들이 유신집권기의 저항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어려울 문제이다.

내년에 소방직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요구되는 준비법은 기본 개념공부이고, 이와 함꼐 기출문제집을 열심히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일반행정직처럼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까지 외우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므로 담당교수가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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