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주제 : 약속을 신뢰하게 하는 말씀
2026년 06월 17일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7:1-12
제 27 장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다
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
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길잡이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의 로마행 여정이 시작됩니다. 로마 황제 앞에서 최종 재판을 받기 위해, 바울은 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에 오릅니다. 이 항해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은 1세기 지중해 해상 여행이 얼마나 위험했는지를 자세히 전해 줍니다. 가이사랴를 떠난 뒤 첫 기착지는 가이사랴에서 북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진 페니키아 해안의 항구 도시 시돈이었습니다. (바울의 로마행 여정을 관련 지도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길말씀(사도행전 27: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묵상
바울과 동승한 이들은 어떤 어려움들을 겪게 되나요? 율리오는 바울을 어떻게 대했나요? 9절에 언급된 대속죄일은 9월 말 무렵이었으며, 9월 중순 이후부터는 항해하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지중해에서는 보통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항해를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어떻게 경고했나요(10절)? 사람들은 왜 그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나요?
기도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위험과 고난의 때에 주님께서는 제게 안전한 피난처와 힘의 근원이 되어 주십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돌보심은 결코 끊어지지 않음을 믿으며, 저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아멘.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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