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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삶의 흔적, 팔각모반.

작성자가을|작성시간09.04.07|조회수40 목록 댓글 2

◇ 구한말~일제강점기, 八角모/木(茶)盤. 

 소나무(松木)재질, 傳統木工藝(전통목공예)로 쇠못을 사용치 않고 여러개의 목판을 귀 짜맞춤방식으로 연결, 제작하였으며 양쪽에 花形의 장석판 위에 손잡이가 있고 각귀에는 짜맞춤에 덮어 각각 2개의 놋쇠 박쥐樣 장석으로 2중 고정장치를 하였다. 받침 또한 팔각(八角)으로 가운데 부분을 빚어 조각, 後에 보존을 위해 덫칠(콩기름?)이 되였다. 보통 "사각차(다)반(四角茶盤)"에 비해 한층 공예적이고 아름답다. 이건 사각차반과 함께 우리 어렸을때도 부잣집에서 볼수 있던것인데도 지금은 많이 사라져 그리 흔치는 않는듯 하다. 먼지 뒤집어 쓴 이 허접한 옛 기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향에서 집안어른들 틈에 끼여 재사지내던 생각도 나고 또 옛날 사람들의 고단했던 삶을 보는것 같아 가슴이 여미어 진다. 설송님 집에도 한두점 있었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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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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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겐빌레아 | 작성시간 09.04.07 우리집에도 옛날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목판이 있는데 잘 쓰지는 않아. 지금은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고 사용하기 편한것이 좋으니깐~ 그런데 옛날 물건들은 모두 정감이 있어~
  • 작성자함박웃음 | 작성시간 09.04.09 나전칠기한거네. 지금도 귀품있게 사용할수 있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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