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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꾸.

작성자가을| 작성시간09.07.28| 조회수1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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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부겐빌레아 작성시간09.07.29 수수팥 떡은 따뜻 할때 먹으면 맛이있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들 백일이나 돐때 수수팥 떡을 하는것은 붉은색 음식이 나쁜 기운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쓰인것이 아니었을까? 고사지낼때 붉은 팥시루 떡을 꼭 하는것 보면~ 그래서 아이들이 잘 넘어지면 애기때 수수팥떡을 안 해먹였나??? 그때 어른들이 말씀 하셨던것 같어. 수수빗자루는 부엌 바닥 쓸때 제일 좋았던것 같고~
  • 작성자 가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30 아주 고맙고... 그런뜻도 있었겠다. 그리고 방외에도 부억바닥이나 마루같은데도 쓸었지. 새로운것 알려줘서 .. 난 즉흥적으로 생각나는것 위주로 쓰다보니 많은걸 잊어버리지.
  • 작성자 대광회 작성시간09.07.30 그리고 수꾸대비가지고 안경도만들고 학교숙제 공작품 만들어어 오라고하면 조대흙하고 수꾸대비가 제일 만문했지.
  • 답댓글 작성자 가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7.30 그게 이 수꾸대빈가? 강낭에도 있었잖아. 아무튼 완전히 잊어버렸던것 하나 알았다. 고맙고...
  • 작성자 계희 작성시간09.07.31 애들 돌때 그 떡 한거 같은데.... 요즘도 시골 장 가면 그 빗자루 일을려나...기회되면 하나 사야지.^^*
  • 작성자 가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03 요즘도 시골장 어디에선가는 그 빗자루 만들어 파는곳 있겠지만... 그 흔하고 싼 프라스틱빗자루에 밀려서.. 그것 만든사람들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
  • 작성자 한 뫼 작성시간09.08.13 부겐말이 맞아 붉은색 떡을 해먹여 아이한테 잡귀붙지말고 잘크라고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는 얘기 어매한테 들은것 같애 수꾸 풋거일때 꺽어다가 밥솥에 쩌서 학교갈때 한꼭지씩주면 그거 까먹으면서 등교하곤 했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가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8.13 아! 좋은 추억이고 기억이네. 맞아 그랬지. 그건 난 왜 생각이 안났을까?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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