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검이라는 아이템은 항상 나오더군요.
심지어 소드월드라는 TRPG까지 있을 정도로
칼은 판타지의 약방감초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이 "검"에 대해서 한번 서술해보겠습니다.
=-=-=-=-=-=-=-=-=-=-=-=-=-=-=-=-=-=-=-=-=-=-=-=-=-=-=-=
(1) 검의 정의
여기서 정의가 justice가 아니고 definition이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첫번째 글에 썼었던 농담인데... 재미 없나?)
농담은 그만 두고... 검의 정의에 대해서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비교적 짧은 칼자루(shaft), 비교적 긴 몸통(body), 비교적 날카로운 날(blade)가 있는 무기"
당연한 얘기이기도 합니다.
칼자루가 없다면, 아무래도 쥘 수가 없죠.
몸통이 없다면... 창이되버리죠.
날이 없다면... 몽둥이가 되버리죠.
그러면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봅시다.
칼자루가 길다면... 글레이브(glaive)의 형태가 되버리죠.
몸통이 짧다면... 단도(dagger)의 형태가 되버리죠.
날이 날카롭지 않다면... 역시 아까 말한 몽둥이(club)이 되버리죠.
여기서 잠시 글레이브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삼국지에 많이 나오는 관우가 사용하는 "청룡언월도"나
장비가 쓰는 "장팔사모"같이
창처럼 생겼지만 몸통과 날이 있어서 베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상 검의 정의였습니다.
물론 검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단도, 글레이브 등과 착각을 막기 위해 노파심으로 한번 써봤습니다.
(설마 몽둥이랑 착각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
(2) 검의 종류
검의 종류. 수없이 많습니다.
짧은 몸통을 가진 단도류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그 수는 여전히 많죠.
대표적인 것 몇개한 들어보겠습니다.
Short Sword
Long Sword
Broad Sword
Claymore
Two-handed Sword(Zweihander)
Rapier
Scimitar(scimiter)
Jedi Sword
일단 단검(short sword)는 한손으로 드는 길지 않은 검입니다.
장검(long sword)는 한손/양손으로 착용 가능한 긴 검입니다.
브로드 소드(broad sword)는 한손으로 드는 긴 검입니다.
클레이모어(claymore)는 양손검의 일종입니다.
양손검(Two-handed sword)는 말 그대로 양손검입니다.
레이피어(Rapier)는 드물게도 찌르기 용의 검입니다. (펜싱처럼)
언월도(scimitar)는 한 쪽으로 구부러진 단날의 검입니다.
제다이 소드(Jedi Sword)는 장난으로 쓴 레이저검입니다.(스타워즈)
이밖에도 검의 종류는 나열하면 끝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레이트 소드, 바스타드 소드, 글래디우스, 등등도 있죠.
검의 종류에 대해서는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실테니
그런 분들에게 여쭤보시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
=-=-=-=-=-=-=-=-=-=-=-=-=-=
(3) 역사속의 검
역사속에서 검은 어떤 지위를 차지했을까요.
일단 그 검의 지위를 알아보려면 한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검은 창이나 도끼같은 무기보다 값이 비싸다"
오리엔트에서 기병이 귀족이었던 까닭은
말을 갖고 있는 가정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병만큼 귀하진 않았지만,
또 상당히 많은 수가 있었지만,
중장보병(Hoplite)들이 쇠퇴한 이후로는
검은 일반 창병, 포병보다 높은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4) 게임에서의 검
a. 워크래프트 3
"Footman": 한손검+방패
"Knight": 한손검+방패+말
"Spell Breaker": 한손검+방패+마법
"Blademaster": 한손검+한손검(쌍검)
"Death Knight": 한손검(Frostmourne)+말
이중 풋맨, 나이트, 스펠브레이커는 인간족의 유닛이고,
블레이드마스터는 오크,
데스나이트는 인간이 죽어서 나온 언데드입니다.
이 게임에서 검은 인간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인간은 방패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경장보병(peltast), 중장보병(hoplite)같이
창과 방패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보통 창과 방패는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과 방패"가 궁합이 맞는 것입니다.
몽둥이는 게임에 내보내기에는 너무 엽기적이고,
도끼는 광전사(Berserk)의 이미지를 강조시키기 때문에
방패와 함께 내보내기가 쉽지 않죠.
b.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시민군(Militia)"
"정규군(Man-at-Arms)"
"장검병(Long Swordsman)"
"양손검병(2H Swordsman"
"챔피언(Champion)"
"정찰기병(Scout Cavalry)"
"경기병(Light Cavalry)"
"호위경기병(Hussar)"
"기사(Knight)"
"정예 기사(Cavalier)"
"성기사(Paladin)"
"허스칼(Huskarl)"
"캐터프랙트(Cataphract)"
여기서 시민군-챔피언까지는 업그레이드과정이고,
정찰기병-호위경기병도 그렇고,
기사-성기사까지도 업그레이드과정입니다.
허스칼과 캐터프랙트는 전혀 다른 보병과 기병입니다.
이 게임에서 검의 위치는 무엇일까요.
검을 들고 있는 병사들의 위치는
창병, 투창병에는 강하지만 궁수에 약한 위치입니다.
기사들의 위치는
궁수, 투창병에는 강하지만 창병에 약한 위치입니다.
약간 조잡하지만 결론을 내리면 이렇습니다.
"창은 기병에 강하고,"
"기병은 궁수에 강하고,"
"궁수는 보병에 강한대 비해"
"검은 특별한 위치가 없다."
검은 말 그대로 "표준"인 것입니다.
c. 디아블로 2에서의 검
디아블로에서, 검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손검과 양손검이지요.
한손검은, 방패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양손검은 방패와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바바리안"캐릭터의 경우에는 한손검 두개를 착용하거나
양손검과 방패를 착용할 수 있죠.(대미지는 줄어들지만)
특별히 기병이 나오지 않는 게임인만큼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
조금 조잡했나요...
많이 조잡했나요...
심하게 조잡했나요...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간간히 농담을 썼는데(제다이 소드...)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아닐 것 같군요...)
이상 검에 대한 제 설명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께서 쓰신 글도 읽어봐야
조금 객관적인 정의(definition!)가
여러분의 머리속에 성립되지 않을까 하네요.
심지어 소드월드라는 TRPG까지 있을 정도로
칼은 판타지의 약방감초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이 "검"에 대해서 한번 서술해보겠습니다.
=-=-=-=-=-=-=-=-=-=-=-=-=-=-=-=-=-=-=-=-=-=-=-=-=-=-=-=
(1) 검의 정의
여기서 정의가 justice가 아니고 definition이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첫번째 글에 썼었던 농담인데... 재미 없나?)
농담은 그만 두고... 검의 정의에 대해서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비교적 짧은 칼자루(shaft), 비교적 긴 몸통(body), 비교적 날카로운 날(blade)가 있는 무기"
당연한 얘기이기도 합니다.
칼자루가 없다면, 아무래도 쥘 수가 없죠.
몸통이 없다면... 창이되버리죠.
날이 없다면... 몽둥이가 되버리죠.
그러면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봅시다.
칼자루가 길다면... 글레이브(glaive)의 형태가 되버리죠.
몸통이 짧다면... 단도(dagger)의 형태가 되버리죠.
날이 날카롭지 않다면... 역시 아까 말한 몽둥이(club)이 되버리죠.
여기서 잠시 글레이브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삼국지에 많이 나오는 관우가 사용하는 "청룡언월도"나
장비가 쓰는 "장팔사모"같이
창처럼 생겼지만 몸통과 날이 있어서 베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상 검의 정의였습니다.
물론 검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단도, 글레이브 등과 착각을 막기 위해 노파심으로 한번 써봤습니다.
(설마 몽둥이랑 착각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
(2) 검의 종류
검의 종류. 수없이 많습니다.
짧은 몸통을 가진 단도류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그 수는 여전히 많죠.
대표적인 것 몇개한 들어보겠습니다.
Short Sword
Long Sword
Broad Sword
Claymore
Two-handed Sword(Zweihander)
Rapier
Scimitar(scimiter)
Jedi Sword
일단 단검(short sword)는 한손으로 드는 길지 않은 검입니다.
장검(long sword)는 한손/양손으로 착용 가능한 긴 검입니다.
브로드 소드(broad sword)는 한손으로 드는 긴 검입니다.
클레이모어(claymore)는 양손검의 일종입니다.
양손검(Two-handed sword)는 말 그대로 양손검입니다.
레이피어(Rapier)는 드물게도 찌르기 용의 검입니다. (펜싱처럼)
언월도(scimitar)는 한 쪽으로 구부러진 단날의 검입니다.
제다이 소드(Jedi Sword)는 장난으로 쓴 레이저검입니다.(스타워즈)
이밖에도 검의 종류는 나열하면 끝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레이트 소드, 바스타드 소드, 글래디우스, 등등도 있죠.
검의 종류에 대해서는 저보다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실테니
그런 분들에게 여쭤보시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
=-=-=-=-=-=-=-=-=-=-=-=-=-=
(3) 역사속의 검
역사속에서 검은 어떤 지위를 차지했을까요.
일단 그 검의 지위를 알아보려면 한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검은 창이나 도끼같은 무기보다 값이 비싸다"
오리엔트에서 기병이 귀족이었던 까닭은
말을 갖고 있는 가정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병만큼 귀하진 않았지만,
또 상당히 많은 수가 있었지만,
중장보병(Hoplite)들이 쇠퇴한 이후로는
검은 일반 창병, 포병보다 높은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4) 게임에서의 검
a. 워크래프트 3
"Footman": 한손검+방패
"Knight": 한손검+방패+말
"Spell Breaker": 한손검+방패+마법
"Blademaster": 한손검+한손검(쌍검)
"Death Knight": 한손검(Frostmourne)+말
이중 풋맨, 나이트, 스펠브레이커는 인간족의 유닛이고,
블레이드마스터는 오크,
데스나이트는 인간이 죽어서 나온 언데드입니다.
이 게임에서 검은 인간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인간은 방패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경장보병(peltast), 중장보병(hoplite)같이
창과 방패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보통 창과 방패는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과 방패"가 궁합이 맞는 것입니다.
몽둥이는 게임에 내보내기에는 너무 엽기적이고,
도끼는 광전사(Berserk)의 이미지를 강조시키기 때문에
방패와 함께 내보내기가 쉽지 않죠.
b.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시민군(Militia)"
"정규군(Man-at-Arms)"
"장검병(Long Swordsman)"
"양손검병(2H Swordsman"
"챔피언(Champion)"
"정찰기병(Scout Cavalry)"
"경기병(Light Cavalry)"
"호위경기병(Hussar)"
"기사(Knight)"
"정예 기사(Cavalier)"
"성기사(Paladin)"
"허스칼(Huskarl)"
"캐터프랙트(Cataphract)"
여기서 시민군-챔피언까지는 업그레이드과정이고,
정찰기병-호위경기병도 그렇고,
기사-성기사까지도 업그레이드과정입니다.
허스칼과 캐터프랙트는 전혀 다른 보병과 기병입니다.
이 게임에서 검의 위치는 무엇일까요.
검을 들고 있는 병사들의 위치는
창병, 투창병에는 강하지만 궁수에 약한 위치입니다.
기사들의 위치는
궁수, 투창병에는 강하지만 창병에 약한 위치입니다.
약간 조잡하지만 결론을 내리면 이렇습니다.
"창은 기병에 강하고,"
"기병은 궁수에 강하고,"
"궁수는 보병에 강한대 비해"
"검은 특별한 위치가 없다."
검은 말 그대로 "표준"인 것입니다.
c. 디아블로 2에서의 검
디아블로에서, 검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손검과 양손검이지요.
한손검은, 방패와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양손검은 방패와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바바리안"캐릭터의 경우에는 한손검 두개를 착용하거나
양손검과 방패를 착용할 수 있죠.(대미지는 줄어들지만)
특별히 기병이 나오지 않는 게임인만큼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
조금 조잡했나요...
많이 조잡했나요...
심하게 조잡했나요...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간간히 농담을 썼는데(제다이 소드...)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아닐 것 같군요...)
이상 검에 대한 제 설명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께서 쓰신 글도 읽어봐야
조금 객관적인 정의(definition!)가
여러분의 머리속에 성립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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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oA_Atlantis소녀 작성시간 03.09.03 클레이모어: 찾아보니.. 검이라기 힘들정도로 난폭한 검. 검자루와 검신의 구분이 없는 검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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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oA_Atlantis소녀 작성시간 03.09.03 실제 중세시대의 기사들은... 게임속처럼 검을 많이 다루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갑옷이 너무 단단해서 (특히나 사슬 갑옷,판금갑옷) 은 칼로 절대 뚫을 수 없다고 하죠. 그래서 보통 몽둥이 (모닝 스타나 철퇴류) 계열을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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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oA_Atlantis소녀 작성시간 03.09.03 사슬 갑옷은 사슬을 엮어 놓은건데... 철퇴로 칠경우... 안 입은것보다 피해가 더 심했다고 합니다. 사슬들이 살 안으로 파고 들어서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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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허켁켁마왕 작성시간 04.04.22 장팔사모는 창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