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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임영봉

(이 아침에 읽는 시) 하루를 짓다

작성자금강|작성시간26.06.07|조회수2 목록 댓글 0

 

(이 아침에 읽는 시)

 

하루를 짓다

 

임영봉

 

에이 사람아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 사는 게 무어 별거 있나

가장 빨리 잠을 깨어

눈 뜨면 일어나 밥 먹고

들판에 나가 땀 흘려 일 하고

해가 지면 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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