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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틀리다

작성자달빛처럼..|작성시간09.03.31|조회수645 목록 댓글 0

 

 46. ‘다르다’인가, ‘틀리다’인가

    : “같지 않다”라는 뜻으로 ‘틀리다’를 쓰면 틀림.

 

    (가) 이론과 현실은 {틀려요 / 달라요}. ※ 뜻: “같지 않다”. ‘다르다’는 형용사

    (가)′선생님, 제 생각은 {틀립니다 / 다릅니다}.

    (나) 계산이 틀리다. ☞ 동사, “셈이나 사실 따위가 맞지 않다”. ‘틀리다’는 동사.

    (나)′ 어, 약속이 틀리는데. ☞ 동사, “어떤 일이나 사물이 예정된 상태에서

        벗어나다”


'다르다'는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난다는 뜻입니다.

 

'다르다'를 써야 할 자리에 '틀리다'를 자주 쓰는데 이것은 잘못입니다.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은 서로 같지 않은 것이므로 '다르다'를 써야 합니다. '틀리다'는 '답이 틀리다'처럼 옳지 않거나 맞지 않을 때 쓰는 말입니다.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이며, 문장에서 '명사+와' 성분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틀리다'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집 국물 맛과 그 집 국물 맛이 다르다.'와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틀리다'는 '그르다'와 의미가 비슷하고 '옳다'와 반대되는 의미를 가집니다. '맞다'는 일부 의미에 한정해서 '틀리다'와 반대말 관계에 있습니다. '답이 맞다.'의 부정이 '답이 틀리다.'가 되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말하자면 '너와 나는 틀려.'라고 말하는 것은 '틀린' 것이고 '너와 나는 달라.'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참조 : 국립국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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