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세대
(사사기 2 : 6-10)
교회는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많아야 합니다. 다른세대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의 신앙을 이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에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여자 청년고백입니다.
"네 저도 모태신앙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 고등학교 때부터 '내가 왜 교회에 나오는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이 없는데 왜 교회에 나가야 하는 걸까 … 이런 고민 속에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제 개인적 신앙의 문제였지만 갈등과 고민도 많았습니다."
주일학교 시절까지는 교역자, 교사, 친구들과의 관계성 때문에 교회에 출석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개인의 신앙고백과 믿음의 확신이 없다면 교회 출석은 청년들에게 있어 '시간 아까운 것'이 되어 버립니다.
왜?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
왜?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왜? 예수님을 믿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나요?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는 가나안에서 살면서 그 땅을 주신 하나님을 바알과 아스다롯으로 바꾸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되어 하나님께 진노와 징계를 받았습니다.
사사기 2장 10절에 ‘그 세대’와 ‘다른 세대’가 등장하는데 그 두 세대 간의 차이를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함’으로 나눕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세대 차인 문화나 나이 차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실제 경험 여부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전해준 이야기 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먹고 마시고 경험한 하나님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은 ‘그 세대’이고 그 경험이 없는 세대를 ‘다른 세대’라고 경계를 그어 놓았습니다.
그 세대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무엇을 경험했기에 하나님을 끝까지 섬겼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며 구름이 이동하여 따라가면 그곳에 반드시 물이 있었고, 가축이 먹을 초장이 있었고, 만나가 내렸습니다. 허허벌판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면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생명줄이었고 분명했습니다.
그 세대 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쟁을 경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청동기를 살고 있었지만, 가나안족속은 철병거를 갖고 있었습니다. 전쟁에서 이길 승산은 거의 제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면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고, 범죄하면 작은 아이성에서도 패배했습니다. 전쟁 중에 하늘에서 우박이 내려 가나안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쟁을 경험하면서 “싸울 날을 위해 마병을 예배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속했다”고 확신에 차 외칠 수 있었습니다. 그 세대 사람들은 광야에서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1차로 가나안땅을 정탐했던 사람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40세 이후의 사람들은 광야에서 다 죽고 나서야 가나안 땅을 인도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지만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가나안으로 데려가시지 않고 광야에서 죽게 두셨습니다. 불신의 대가를 광야에서 죽음으로 치르는 것을 보고 그 세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전쟁을 경험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웠던 세대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으나 다른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며 사사기 속을 방황하게 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한국교회 안에 다음세대를 세워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인적, 물적 자원을 더 투자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오늘 본문은 다음세대 그들에게 하나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더 핵심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한 세대, 하나님의 전쟁을 경험한 세대, 광야시대의 죽음을 경험한 의 세대를 통해 다음 세대가 강요가 아닌 그들 스스로 복음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벌어진 영적 세대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큰 일을 보게 해야 합니다.(7절)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스라엘은 여호수아 생전이나 사후에도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본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을 바르게 섬겼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들이 죽은 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고 10절에 말씀합니다. 이는 부모세대가 자녀세대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사는지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만 붙잡고 살고 있는지요?
광야에서 죽을 고비가 있더라도 가나안땅에 들어가겠다는 꿈과 믿음이 있는가요?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은 하나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바알을 섬기고,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여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습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벌하셔서 적의 손에 넘겨 괴로움에 빠지게 했습니다.
죄는 하나님을 진노케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를 벌하시는 이유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히12:8, 11~13). 하나님을 버린 자들에게는 패배와 괴로움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녀 세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고통 속에 살지 않습니다.
죄의 악순환을 반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길을 뿌리치면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인 사사들의 말에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따라가서 우상을 숭배합니다. 사사기는 이런 반복되는 어두운 역사의 악순환을 보여줍니다. 사사기시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반복된 어두운 역사의 악순환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어떤 형편 어떤 경우에라도 예배하려 하고 기도하려 하고 전도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내안에 계신 주님이 주시는 뜨거움이 견딜 수 없게 자신을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믿는 자로서의 야성을 잃으면 안 됩니다.
거룩을 잃으면 세상으로 흐르기 쉽고
경건과 정직을 잃으면 세상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믿고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리스도의 진한 향기가 넘쳐흘러나와야 하고
낮아지고 포용하고 선한 도구로서 환경을 이기고 믿는자 답게 살기를 더욱 힘쓰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불편하지만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불편하지만 전도하고 불편하지만 회개의 삶을 사는 이유는 하나님을 닮기 위합니다.
2.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게 해야 합니다.(10절)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지난 주일에 교회카페에서 축구공 전도하였습니다.
축구공을 제공한 권사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이세상에 살면서 3분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예수님
이시대에 부모님, 선생님,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있나요?
로마서 12장 2절에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본받다는 말씀은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의 패턴을 따르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도바울성도들이 로마에 살고 있는데 그 시대의 사람들의 그 시대를 본받지 말고 살라는 것입니다. 로마황제를 신처럼 떠 받들고 로마의 돈과 명예와 권력을 좇아 사는 것입니다. 그 세대의 사람들이 사치와 방탕과 쾌락을 좇아 사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그 세대의 모습을 절대로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자가 되라”
에베소서 5장 1절에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
데살로니가전서 1장 6절에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 받은 자가 되었으니”
여기에서 본받는다는 말은 따르다, 모방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마에 사는 사람들은 황제를 신처럼 떠받들고 돈과 명예와 권력과 쾌락을 신처럼 떠받들고 사는데 너는 그것을 본받고 살지 않느냐?
그것을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살라고 권면하는데너는 그 삶을 본받아 따르고 있느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던 그 삶을 따르며 살라고 권면하는데 너는 그 삶을 본받아 따르고 있느냐?
본받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큰 일을 보게 해야 합니다.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인생을 잘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안에서 사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도 거기에 은혜와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에 대한 믿음과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새기게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되는 신명기 6장 4절에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쉐마교육의 핵심은 부모가 자녀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쉐마’는 히브리어로 ‘들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명기6장 4절~5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들으라’에 해당되는 단어가 바로 ‘쉐마’입니다. 이 성경구절 속에는 교회교육 철학과 모든 방법이 있었습니다.
쉐마교육을 하면 부모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부모가 먼저 변화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지 않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가 회복되고 온 가족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쉐마교육은 한국교회 신앙교육을 놀랍게 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존귀한자로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배로운자로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다른 세대에게/ 다음 세대에게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은 너를 여전히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이 너의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