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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방(생명공급)

눈이 밝아져 누가복음 24:30-31

작성자이충섭|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0

눈이 밝아져

누가복음 24:30-31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떡을 떼시는 순간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이 함께하심에도 불구하고 알아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순간, 우리의 눈이 밝아지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1. 눈이 밝아지면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발견합니다

두 제자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 꿈이 무너졌습니다.
  • 기대가 사라졌습니다.
  •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몰랐던 사실은 예수님이 바로 곁에서 함께 걷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광야를 걸을 때가 있습니다.

  • 사업이 어렵고
  • 건강이 무너지고
  • 가정에 문제가 생길 때

주님이 떠나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눈이 밝아지면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 보입니다.

발자국 이야기처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주님이 우리를 업고 가셨던 순간입니다.

 

 


2. 눈이 밝아지면 말씀이 살아납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이 사라지신 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32절)

부활의 주님은 먼저 말씀으로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눈이 어두울 때는

  • 성경이 지루하고
  • 예배가 형식적이고
  • 기도가 의무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같은 말씀이 생명이 됩니다.

한 구절의 말씀이
상처를 치유하고,
한 편의 설교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

신앙의 부흥은 말씀을 통해 시작됩니다.

 


3. 눈이 밝아지면 사명이 보입니다

예수님을 알아본 두 제자는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낙심하여 떠나가던 사람들이 이제는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눈이 열리기 전에는

  • 환경만 보이고
  • 문제만 보이고
  • 자신만 보입니다.

그러나 눈이 열리면

  • 하나님이 보이고
  • 영혼이 보이고
  • 사명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눈이 열린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모세의 눈이 열렸을 때 출애굽의 사명이 보였고,
이사야의 눈이 열렸을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의 눈이 열렸을 때 복음의 세계가 보였습니다.


감동적인 예화

한 소년이 밤하늘을 보며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별은 왜 낮에는 안 보이나요?"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별이 없는 것이 아니라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 거란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과 염려, 욕심과 두려움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을 뿐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밝히시면 언제나 함께하셨던 주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

눈이 밝아지면

  1.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발견합니다.
  2. 말씀이 살아서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3. 사명을 깨닫고 다시 일어섭니다.

오늘도 부활의 주님은 우리 곁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엠마오 제자들의 눈을 열어 주셨던 것처럼 내 눈도 밝아지게 하옵소서. 절망이 아니라 주님을 보게 하시고, 문제가 아니라 사명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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