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말과 같이
열왕기하 2:19-22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21절)
여리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성읍에 살고 있었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이 좋지 않아 토산이 익지 못하고 유산이 많았습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이 오염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엘리사는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물 근원에 던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그리고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2절)
"한 말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엘리사가 한 말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황을 보고 말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말합니다.
-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리라."
- 모세에게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 여호수아에게 "네 발바닥으로 밟는 곳마다 주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사야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환경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2. 믿음의 말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여리고 사람들은 문제만 보았습니다.
"물이 좋지 않습니다."
"땅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믿음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거인을 보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의 크기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절망의 언어보다 소망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 "안 된다"보다 "하나님이 하신다."
- "불가능하다"보다 "하나님께는 가능하다."
- "끝났다"보다 "이제 시작이다."
3. 하나님의 역사는 근원을 고치십니다
엘리사는 물이 흐르는 근원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겉모습만 고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근본을 고치십니다.
- 물이 문제면 물의 근원을 고치십니다.
- 삶이 문제면 마음을 고치십니다.
- 가정이 문제면 관계를 고치십니다.
- 교회가 문제면 영성을 회복시키십니다.
예수님도 병든 몸만이 아니라 죄로 병든 영혼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뿌리가 살아나고 근원이 회복됩니다.
어느 농부가 해마다 열매가 맺히지 않는 나무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열심히 가지를 자르고 잎을 손질했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 전문가가 와서 말했습니다.
"문제는 가지가 아니라 뿌리입니다."
뿌리를 살리자 나무는 다시 살아나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만 바뀌면 행복할 것 같지만,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심령을 만지십니다.
근원이 회복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결론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졌더라."
-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믿음의 말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 하나님은 문제의 근원을 고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고쳤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내가 네 길을 인도한다."
그 말씀을 믿고 붙들 때, 우리의 삶도 "한 말과 같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여,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은혜를 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