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열왕기상 13장 6절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간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벧엘에 우상을 세우며 잘못된 예배를 주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어 제단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이 그 선지자를 잡으려고 손을 내밀자,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의 손이 말라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13:4). 그 후 왕은 두려워하며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심판과 긍휼이 함께 나타남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죄를 즉시 심판하셨지만, 회복의 길도 열어 두셨습니다. 손이 회복된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보여줍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의 중보기도
선지자는 자신을 해치려 했던 왕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종이 개인적인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3. 여호와만이 치유와 회복의 주권자이심
왕의 손은 의술이나 권력으로 회복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인간의 권세보다 하나님의 권세가 더 크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4. 외적인 회복이 곧 회개를 의미하지는 않음
여로보암은 손은 회복되었지만 결국 자신의 우상숭배를 버리지 않았습니다(13:33-34). 따라서 기적을 경험했다고 해서 반드시 진정한 회개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멸망이 아니라 회개를 위한 초청일 수 있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한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중보자의 삶을 배워야 합니다.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면 삶의 방향까지 변화되어야 합니다.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겁게 살겠네(23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