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5. 금요일 아침 말씀 묵상
요삼 1: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아멘
1. 요한은 9-12절에서 당시 교회 안에 있었던 두 사람을 대조하여 소개합니다. 한 사람은 디오드레베이고, 다른 한 사람은 데메드리오입니다.
2. 디오드레베는 교회 안에서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 요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고, 형제들을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순회 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것까지 막고 교회에서 내쫓았습니다.
3. 그의 문제는 단순히 성격이 강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보다 자신을 높이려는 교만에 있었습니다. 그는 섬기는 지도자가 아니라 군림하는 지도자가 되려고 했습니다.
4. 요한은 자신이 가게 되면 그가 행한 일을 밝히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을 알고 계시며, 교만한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5. 요한은 11절에서 성도들에게 악한 본을 따르지 말고 선한 본을 따르라고 권면하면서 데메드리오를 선한 본보기로 소개합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증거를 받았고, 진리 자체가 그의 삶을 증언하고 있었습니다.
6. 그의 말과 행동이 복음과 일치하였기 때문입니다. 디오드레베는 사람들의 인정을 구했지만, 데메드리오는 진리 안에서 살아감으로 좋은 증거를 얻었습니다.
7. 교회 안에서는 직분이나 위치보다 그 사람의 신앙 인격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 겸손히 섬기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8. 또한 우리는 누구를 본받으며 살아가는지 늘 살펴야 합니다. 세상은 힘과 성공을 자랑하지만, 성경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본받으라고 가르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디오드레베처럼 높아지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는 마음이 저희 안에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처럼 겸손히 섬기며 사랑으로 형제들을 대하게 하시고,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데메드리오처럼 진리 안에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말과 행동이 복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본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증거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