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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함께 살아가요.

작성자임현식 목사|작성시간26.06.08|조회수25 목록 댓글 0

2026.6.8.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요삼1:13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14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15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아멘

 

1. 요한은 13절에서 편지를 마무리하면서도 아직 할 말이 많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편지로 다 전하기보다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 당시에는 편지를 주고받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요한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얼굴을 마주하며 교제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3. 13절은 이렇게 복음 안에서의 성도의 참된 교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신앙은 올바른 성경적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서로 만나고 격려하며 사랑을 나눌 때 더욱 굳건해집니다.

 

4. 요한은 14절에서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라고 축복합니다. 당시 교회는 거짓 교사들의 활동과 여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평강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누리는 성도의 상태를 말합니다.

 

5. 요한은 15절에서는 여러 친구들의 문안을 전하고, 가이오에게도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친구"라는 표현은 초대교회 성도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6.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종이 아니라 친구라 부르셨듯이(15:15), 복음 안에 있는 성도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영적인 형제요 친구입니다.

 

7. 요한삼서는 교회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을 누리고 사랑으로 교제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한삼서의 마지막 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교제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혼자 신앙생활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함께 믿음을 세워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요한이 가이오에게 평강을 축복하였던 것처럼 저희들에게도 하늘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만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나타내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주고, 믿음의 친구로 함께 걸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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