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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겸손한 믿음의 사람

작성자임현식 목사|작성시간26.06.11|조회수34 목록 댓글 0

2026.6.11.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1: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아멘

 

1. 유다는 앞 절에서 소돔과 고모라, 불순종한 천사들, 광야에서 멸망한 이스라엘 백성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제 8절에서 당시 교회 안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도 그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합니다.

 

2. 유다는 그들을 "꿈꾸는 이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는 자들일 뿐입니다.

 

3. 그들의 특징은 첫째, 육체를 더럽히며 죄된 욕망을 따라 살아갑니다. 둘째, 권위를 업신여기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셋째, 영광을 비방하며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영적인 세계를 함부로 말하며 비난합니다.

 

4. 유다는 9절에서 천사장 미가엘의 태도에 대해 말합니다.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다툴 때에도 자기 권위로 심판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말했습니다.

 

5. 미가엘은 천사장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심판은 하나님의 권한이지 자신의 권한이 아님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영적인 일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했습니다.

 

6. 유다는 10절에서 거짓 교사들의 문제를 더욱 분명히 지적합니다.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배우려 하지 않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함부로 말합니다.

 

7. 또한 그들은 본능적인 욕망에 따라 살아갑니다. 사람으로서의 이성과 분별력을 잃고 짐승처럼 욕망에 끌려갑니다. 죄는 자유를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파괴합니다.

 

8. 우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충분히 알지 못하면서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울 수 있습니다.

 

9. 성도는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참된 믿음은 겸손하게 말씀 앞에 서는 데서 시작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유다서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히 배우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천사장 미가엘이 자신의 권한을 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던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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