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월요일 아침말씀 묵상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 당시 성도들은 거짓 교사들의 미혹과 믿음을 흔드는 여러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24절에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라고 말합니다.
2. 유다는 성도들에게 능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힘과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3. 24절에 “보호하다” 라는 말은 끝까지 붙들어 준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구원은 자신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됩니다.
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붙드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십니다.
5. 유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도가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6. 하나님은 성도를 장차 변화시키셔서 흠이 없는 거룩한 모습으로 세우십니다. 특히 “흠이 없이” 라는 것은 인간의 완벽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료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7. 바울은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8.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단순히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는 것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기쁨으로 서게 하는 것입니다.
9. 유다는 25절에서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당시 거짓 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자신들의 욕망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참된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것입니다.
10. 여기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하나님 외에 참된 신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시작도 하나님이고, 구원의 과정도 하나님이며, 구원의 완성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11. 끝으로 유다는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라고 선포합니다. 세상의 권력은 변하고 사람의 영광은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는 영원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다서를 통하여 저희의 믿음을 끝까지 붙드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연약하여 흔들리고 넘어질 때가 많지만 저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음을 지켜가게 하여 주옵소서. 거짓된 가르침과 세상의 유혹 가운데서도 말씀을 붙들고 진리 안에 거하게 하시며, 마지막 날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구원이 저희의 공로나 노력에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