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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리뷰

[사료리뷰] 비트펄트에 대해서..

작성자Best-Dog|작성시간19.02.15|조회수2,122 목록 댓글 0


  비트펄프

(Beet Pulp)

 

애견사료 성분표를 보면 '비트펄프'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소문이 많은데 왜그런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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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펄프란 사탕무우에서 설탕을 짜내고 난 후에 남은 것을 말합니다. 



비트펄프는  주로 가축먹이로 사용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초식동물에게는 아주 좋은  원재료이지만, 개와 고양이 같은 육식동물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영양소입니다.


그러면, 개에게 필요치 않는데 왜 사료에 사용할까요? 이유는 간단히 값이 저렴하고, 사료의 양을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





또한 비트펄프가 애견의 몸에 안좋은 것은 다음 2가지 때문입니다.


1. 황산계열의 약품이 남아 있을수 있다.

   탕무에서 설탕을 짜낼때는 압력으로 짜내는 것보다, 약품으로 녹여서 짜내는것이 훨씬 손쉬운데,  이 약품이 남아 있을경우, 개의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2. 애견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비트펄프는 변을 필요이상으로 굳게하는 성질이 있어요.  이때문에 개가 몸이 안좋아서 설사를 하는 경우라도 변을 굳게해버려서 몸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게 됩니다. 또한 몸안에서 변을 굳게해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결     론

사료에 포함되는 비트펄트는  개에게 필요없는 원재료이지만, 사료에 포함비율이 높지 않고, 소량이라면 크게 해롭다고도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약품이 남아있을수 있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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