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

작성자백암 문진남|작성시간26.06.10|조회수16 목록 댓글 0

 

                         ♧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

 

♧ 미라클 모닝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
(本性難改)

중국 고사에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
(本性難改)'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는 말이다.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뾰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로 일갈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럼, 당신은 자신을 아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때 소크라테스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다. 어느 책에 보니까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써 있다.
1.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2. 물을 잘 먹어야 한다.
3. 공기를 잘 먹어야 한다.
4. 마음을 잘 먹어야 한다.
5. 나이를 잘 먹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할 것이다.

중년의 나이를 넘으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기보다는 존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는 존경을 받지 못할지언정 욕을 먹지는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산다.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렇다면 중년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 인생에 대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다.

내가 오늘 하고 싶은 말은 큰 업적이나 칭찬보다는 지탄
받거나 상처 주지 않는 인생이 더 위대한 삶이라는 것이다.

'무괴아심(無愧我心)'이란 말을 떠올린다.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으로,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의미다.
무괴아심은 대학, 중용에 나오는 신독
(愼獨)과도 맥이 닿는데, 신독은 홀로 있을 때도 도리에 어그러지지 않게 스스로 삼가는 것을 뜻한다. 마음을 들춰봐도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것이 멋진 삶이다.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도 아름답다.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얼굴 주름 또한 아름답지 않은가?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생각하지 말자. 이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크게 성공한 것이다.
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도 말라. 나누어 준 것 만으로도 큰 공덕
(功德)을 쌓았으니 남에게 받은 것도 잊지 말고 보답
하도록 노력해 보자. 그래야 공덕을 쌓는 것이니 새겨 두자.
작물에 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것이고, 지나치게 맑은 물
에는 물고기도 살지 못한다. 상대가 실수
하고, 잘못을 하여도 눈감아 주고 포용
(包容)해 주자. 내가 옳을 지라도 너무 강하게 주장하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
(反感)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나눈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하며, 눈을 감을 줄 알고, 용서할 줄 안다면 세상 살아 가는데 적은 없을 것이고, 인생 마무리는 멋지게 될 것이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받은 글임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