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행복하게 골프하거라~"
미국의 여자 골프의 전설인 낸시 로페스 선수의 아버지가 사랑하는 딸에게 한 말이다. 그녀는 행복하게 골프를 해서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행복하게... "아들아, 행복하게 축구하거라~" 누가 한 말일까? . . .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한 말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 /tvN 손 감독은 손흥민의 성적보다 행복이 중요하다고 했다.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부진했던 것을 놓고 “8경기가 아니라 16경기에서 골이 안 나오면 어떻느냐”며 “흥민이에게 ‘경기 결과와 내용을 떠나 행복해서 축구를 한 만큼, 행복하게 경기를 하고 와’라고 말한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며 행복을 느끼고 집에 돌아오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 월드컵 경기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간 것은 손흥민 선수의 역할이 컸다. 포르투갈 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보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그 장면을 보면서 계속 행복할 것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손흥민 아빠가 한 말이 또 감동을 준다. “내 자식이라 보수적으로 보는 것도 있겠지만, 나는 흥민이의 축구가 늘 10%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흥민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을 때, 나는 개인적으로 ‘전성기는 내려가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단, 아름답게 점진적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했다. "전성기는 내려가라는 신호다. 단 아름답게 내려가야 한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부전자전父傳子傳...^^ 대한민국! 선수들은 행복하게 축구했고 국민들은 행복하게 관람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 언제나 행복하게 정치를 하고 언제나 행복하게 정치를 볼 수 있을까? . !?!?^^ ㆍ 정말 큰일. 날뻔한 대한민국을 본다 원전 세계1위 다시. 시작 .ㆍ ㆍ 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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