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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전사 소식 드림 - 이용중선생님

작성자물별|작성시간12.09.26|조회수14 목록 댓글 0

제주의 이용중입니다.

2012년 환생교 운영위원 명단을 확보하고 메일을 보냅니다. 이미 지전사 회원인 분도 있고 처음 접하는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우선 제 소개를 짧게 하겠습니다. 대부분 아시는 분이지만 잘 모르시는 분도 소수가 있어서

2000년까지 제주지부장을 9년이나 하고 그 이후 아이건강 문제에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

공부하다보니 아이건강문제가 지구촌의 지속가능 3대 과제이더군요. 3대 과제는 기후변화 자원의 고갈, 아이건강인데

아이건강 문제는 환경호르몬과 유해화학물질을 중심으로 하는 인체독성, 자연식 식사를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산물, 인체내의 미생물, 햇볕과 신체활동이 중심 문제인데 이것들이 곧 지구촌 환경의 밑바탕에 문제더군요.

 

 각설하고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지속가능전교조를위한사람들] 추진위원장으로 샘의 협력을 부탁드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1. 전교조가 10만을 바라보다가 지금은 5만5천으로 떨어져 있고, 조합원 평균 연령은 44세이며, 조합원의 자긍심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랑하던 전교조가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면 머지 않은 세월에 전교조의 존립자체가 걱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 생명 평화 상생은 그 밑바탕이 초록(녹색)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지구촌의 과제일 뿐 아니라 이 나라의 과제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진보진영이 활로를 열어 가려면 반드시 담론으로 받아 드려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3. 전교조내의 참실련 교찻사 두 정파의 자성과 조율을 위해서는 초록을 중심으로하는 새로운 담론과 힘이 있는 정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세가지 관점을 가지고 환샹교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전교조를위한사람들을 구성했습니다.  지속가능전교조를위한사람들은 환생교와는 전혀 다른 조직이기는 하나 환생교 동지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전자 전교조 구출작전은

 1. 10월 6일 저녁 8시 경남 밀양에서 준비위를 꾸리며 시작할 것입니다.

 2. 10월 13일 광주에서 지전사 출범식과 위원장 후보 추대를 동시에 하려고 합니다. 현재 내부에서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분은 광주의 김종근샘입니다.

 3. 이를 위해 선거가 끝날때까지 지전사 회원을 200~300명은 확보하려고 합니다. 이 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전교조를 바꾸어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단기적으로는 위원장과 대의원 선거에 집중하고 선거가 끝나면 생명평화상생과 초록을 연결시킨 다양한 정책 구상을 전개해 나갈려고 합니다.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합니다. 전교조의 변화와 초록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동지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교조 내부를 들여다보면 정파에 발 딛기가 싫고 개인적인 여러 관계로 어느 지점으로 분류되는 것 못마땅한 분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지의 참여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전교조와 우리가 갈구하는 초록 세상을 위해 지금은 샘의 참여를 고대하겠습니다.

 

지전사 주소 :  http://cafe.daum.net/E.Sustainable?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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