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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생교 + 밀양 가서 어르신들 일손 돕기로

작성자물별|작성시간12.10.02|조회수19 목록 댓글 4

<환생교, 밀양 가서 어르신들 일손 돕기로>

노구를 이끌고 산을 오르내리며, 용역들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시면서도 밤낮없이 공사 현장을 가로막고 계신 밀양 어르신들의 가을걷이를 도와드리러 함께 가기로 했어요. 1년 내내 농부 손길을 받지 못하고 저절로 자란 곡식들이라도 거두기는 해야 할 텐데, 일손이 없다십니다.

 

<일정>

10월 6일,
08:30 서울역 출발
- 수도권은 서울역에서 08:30에 버스로 출발, 강동 쪽 픽업 가능
(단 20명이 안 되면 버스 취소, 승용차로 변경해서 알리겠습니다.)
- 여주휴게소에서 여주, 경기, 강원 지역 참가자 합류
- 남쪽 회원님들은 승용차로 오십시오.

14:00 저마다 점심을 먹고 밀양 도착
14:00~18:00 일손 거들기
18:00~19:00 저녁 먹고
19:00~21:00 문화제 참가
21:00~

 

10월 7일
이른 아침에 송전탑 싸움터를 방문하고, 오전 일손돕기(가능하면) 후에 점심 먹고 해산할 수 있겠습니다.

<참가비>
2만원(수도권 버스 이용자는 버스비 3만원 추가)

<준비물>
논밭에서 일할 수 있는 복장(긴팔, 긴바지, 모자 등)
세면도구 등 개인용품

밀양에서 나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겠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파악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해도 되는 건, 당연하지요.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손 잡고 같이 가시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신청해 주시고, 문자 메시지를 주십시오.(010-3247-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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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물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02 참가 신청은 요기에서 http://chamsil.eduhope.net/bbs/view.php?board=konect_9_1&id=765&page=1
  • 작성자괭이눈 | 작성시간 12.10.04 못가는 게 그저 아쉽고 미안하고 민망하고.
  • 작성자물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04 나도 그렇단다. 오전에는 갯벌에, 오후에는 여행에서 돌아온 동생네와 함께 ^-^;;
  • 작성자참꽃 | 작성시간 12.10.04 나도 참석 어렵다고 두림샘 문자에 답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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