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수진선생님 유가족 돕기 모금을 이제 시작합니다.
많은 환생교 식구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기다리신 선생님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환생교 식구들의 도움을 호소합니다.
故 정수진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100일이 더 지났습니다.
오랜 세월 환생교 식구로 함께 하면서 우리는 故 정수진 선생님의 남다른 순수함과 따뜻함 그리고 소탈한 성품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녹색세상에 대한 크나큰 열정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이길을 가겠다며 환히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서울모임 회장,?전국환생교 회장 등 어려운 직책들을 자청해 맡으시고 현장에서 항상 앞장서 챙기시던 모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말도 안되는 교육현실과 싸우시다 선생님은 조금씩 힘들어지셨고, 결국은 스스로 세상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 힘든 과정에 우리 환생교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고 함께 있어주지도 못한 것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장례식장에 모인 30여명의 환생교 식구들이 막내 딸 미경이의 심리치료 비용을 모금하자고 결의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49재에 참여하여 알게 된 유족들의 사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어린 3남매가 학교를 다녀야 하고, 갚아야 할 은행빚도 많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는 유족연금은 월 8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생활비로 전혀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사모님의 수입으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힘든 상황입니다.
어린시절 환생교 행사에도 많이 참여했고 이제는 고등학생인 해수와 해상이, 고인이 끔찍히 위했던 막내딸 중학생 미경이, 이렇게 3남매가 아직 어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참여 방법
도움을 주실 선생님은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1. 각 개인이 매달 1만원을 환생교 모금 계좌로 자동이체
- 자동이체 기간 :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1년 (자동이체일은 매달 20일로)
-1년후에 모금을 연장해야 할지 다시 의논하겠습니다.
환생교 모금 계좌 : 국민은행 049701-04-031356 환생교
2. 자동이체가 어려우신분은 자율적으로 후원금을 위 환생교 모금 계좌에 입금
덧붙여 알려드리는 말씀
모금액은 다달이 유족들에게 전달됩니다.?
모금액은 1차로 맞춤형복지 사망보험금 지급 소송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맞춤형복지 해당 보험사(현대해상)는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지급이 어렵다고 통보를 한 상태이며, “소송을 해볼만하다.”는 전교조 고문변호사 의견에 따라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금은 감사하게도 ?전교조 서울지부 공립중등강서지회에서 7월에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11번째 새만금 바닷길걷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0년 전 첫번째 바닷길걷기를 준비할 때 당시 전국환생교 회장이셨던 고인과 함께 50인분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버너, 압력밥솥, 국통, 접시를 사러 그릇도매시장을? 함께 누볐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 많이 그리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환생교 식구들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유족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더욱 힘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8월 1일
전국환생교 회장 정진영 드림
많은 환생교 식구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기다리신 선생님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환생교 식구들의 도움을 호소합니다.
故 정수진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100일이 더 지났습니다.
오랜 세월 환생교 식구로 함께 하면서 우리는 故 정수진 선생님의 남다른 순수함과 따뜻함 그리고 소탈한 성품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녹색세상에 대한 크나큰 열정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이길을 가겠다며 환히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서울모임 회장,?전국환생교 회장 등 어려운 직책들을 자청해 맡으시고 현장에서 항상 앞장서 챙기시던 모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말도 안되는 교육현실과 싸우시다 선생님은 조금씩 힘들어지셨고, 결국은 스스로 세상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 힘든 과정에 우리 환생교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고 함께 있어주지도 못한 것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장례식장에 모인 30여명의 환생교 식구들이 막내 딸 미경이의 심리치료 비용을 모금하자고 결의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49재에 참여하여 알게 된 유족들의 사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어린 3남매가 학교를 다녀야 하고, 갚아야 할 은행빚도 많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는 유족연금은 월 8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생활비로 전혀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에 다니시는 사모님의 수입으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힘든 상황입니다.
어린시절 환생교 행사에도 많이 참여했고 이제는 고등학생인 해수와 해상이, 고인이 끔찍히 위했던 막내딸 중학생 미경이, 이렇게 3남매가 아직 어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참여 방법
도움을 주실 선생님은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1. 각 개인이 매달 1만원을 환생교 모금 계좌로 자동이체
- 자동이체 기간 :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1년 (자동이체일은 매달 20일로)
-1년후에 모금을 연장해야 할지 다시 의논하겠습니다.
환생교 모금 계좌 : 국민은행 049701-04-031356 환생교
2. 자동이체가 어려우신분은 자율적으로 후원금을 위 환생교 모금 계좌에 입금
덧붙여 알려드리는 말씀
모금액은 다달이 유족들에게 전달됩니다.?
모금액은 1차로 맞춤형복지 사망보험금 지급 소송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맞춤형복지 해당 보험사(현대해상)는 유족에게 사망보험금 지급이 어렵다고 통보를 한 상태이며, “소송을 해볼만하다.”는 전교조 고문변호사 의견에 따라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금은 감사하게도 ?전교조 서울지부 공립중등강서지회에서 7월에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11번째 새만금 바닷길걷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0년 전 첫번째 바닷길걷기를 준비할 때 당시 전국환생교 회장이셨던 고인과 함께 50인분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버너, 압력밥솥, 국통, 접시를 사러 그릇도매시장을? 함께 누볐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 많이 그리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환생교 식구들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유족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더욱 힘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8월 1일
전국환생교 회장 정진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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