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3.26.화. 아침. 저어새 섬에 들어와 자리잡고 짝짓기하다.

작성자참꽃|작성시간13.03.26|조회수18 목록 댓글 0

2013.3.26.화

07:05~07:40

맑음, 꽃샘추위

 

갑이 요구한대로 을은 따른다!

갑이 우리 인간들, 을은 재갈매기와 저어새. 씁쓸하다.

재갈매기와 저어새가 인간이 설치한 기계에 적응해가는 것 같다.

이 결과로 '자연은 무조건 적응하게 되어 있어' 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인간의 욕심을 좀 더 키워가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저어새 19

   섬에 3마리,

   섬에 있던 1마리 갈대밭앞으로,

   갈대밭앞에 있던 6마리 갯벌쪽으로,

   갈대밭 앞에 있던 녀석들 하나 둘씩 저어새섬으로 들어와 11마리 들어옴)

  

저어새 처음 자리잡는 위치가 예년과 다름.

동편이 아니라 공단 맞은편 정면에 몰려 있음(기계의 영향이라 추정됨)

두 쌍 짝짓기 함.

자리를 두고 부리싸움 등의 견제 시작함

 

한국재갈매기 섬에 38+33, 나머지 공간에 9

 둥지자리 잡은 것 18개 이상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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