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a seniorum(28)
다른 형제가 같은 원로인 테오도로 아빠스에게 와서
그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원로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아직 선박을 보지 못했고, 당신의 짐을 배에 싣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항해를 시작하기 전에 벌써
자신이 가려고 계획한 도시에 도착해 있는 듯이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말하는 것을 실천한 다음에 그 경험을 이야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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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각하 (照顧脚下)
'그리고 보고 믿었다.'(요한 20,15)는 제자의 제자들인 우리들은
느낌과 깨달음의 이전에 그 무엇이 있음이, 있어야 함을 자주 강조한다.
하지만 때로 신앙은 이런 우리들에게 무조건적인 그 어떤 것이 필요함을
말씀으로 강조하신다.
오늘 원로의 말씀은 이런 모르는 것이 없는 현명한? 우리들에게
그보다 앞선 무엇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아마도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축복문도 그런 의미일 것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눈을 돌리어 해야 할 일과 할 말이 있음에..
(2026-06-22 無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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