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모순 아닌. 패러독스
영적 교사들은 모순처럼 보이는 것을 패러독스, 신비의 언어로 가르친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모순이 아님을 보여 준다.
패러독스라는 말을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안 쓴다는 건 나도 안다.
패러독스는 모순처럼 보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더 큰 틀에서 보면 전혀 모순이 아니다.
패러독스는 항상 보는 쪽의 변화를 요구한다.
뭐든지 정직하게 들여다보면 그 속에 패러독스의 성질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 자신, 특히 하느님을 포함하여 모든 것들 안에 우리가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모순처럼 보이는 신비로운 부분들이 있다. 당신은 여기에 예외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제도. 나라. 집단. 종교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본연의 모순들을 안고 있다.
하나의 패러독스를 이해하려면 모순을 극복하고 사물이 다른 의식의 차원에서 보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보아야 한다. 이것이 순수한 하느님 체험에서 예견되는 근원적 결과들 가운데 하나다.
분명 하느님은 사람들을 더 높은 능력으로 성장케 함으로써 깨어 있기와 인류의 진화를 위한
수레바퀴에 기름을 치신다. 하느님이 당신한테서도 그렇게 하실 것을 당신은 기대하지 않는가?
• The Art of Letting Go: Living the Wisdom of Saint Francis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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