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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나눔

6월 12일 금요일 묵상

작성자박광용 목사 (신실한교회)|작성시간26.06.12|조회수4 목록 댓글 2

2026.06.12금요일

 

♧생명의삶 고린도전서 15:1~11

 

♧말씀묵상_136일차

나를 지우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고전15:10-11]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오늘은 10절과 11절 말씀을 통하여 내 삶의 모든 흔적들이 내 힘과 능력이나 지혜가 아닌 오직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빚어진 열매임을 가슴 깊이 고백하게 하십니다. 더불어 치열한 현실 속에서 고단함을 견디며 이어온 나의 모든 수고를 주님이 다 알고 계시며, 이를 복음의 거룩한 통로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깨닫게 하십니다.

 

10절 말씀에 바울은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고 피땀을 흘렸지만 그 끝에서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눈을 비벼가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교회에 나가 기도하고 묵상하며 묵상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던 나의 신앙생활과 현장으로 나아가 육체의 한계를 느끼지만 교회와 가정의 생계 앞에 정직하게 땀 흘릴 수 있었던 건강도, 130일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일을 마치고 피곤함에 바닥에 눕고 싶지만 그 생각을 이겨내고 말씀 앞에 엎드리며 말씀카드뉴스와 묵상고백찬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영적 끈기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성실하게 책임질 수 있었던 가장으로서의 마음과 성도들을 책임지는 목사로서의 삶도, 이 모든 것은 결코 내 의지나 능력이 뛰어남이 아니라 매 순간 나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압도적인 은혜의 결과였음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 말씀에 순종과 이끄심으로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이 작은 사역인 묵상의 기록과 컨텐츠를 통하여 누군가는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누군가는 무너진 삶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위로를 얻고 누군가는 복음이 전해진다는 것을 주님은 이 시간 네가 만든 콘텐츠와 네가 살아낸 정직한 일상이 영혼을 살리는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지친 나의 어깨를 토닥여 주시고 큰 칭찬과 격려와 위로로 내 영혼을 가득 채워주십니다.

 

이어서 11절 말씀에 바울이 고백한 은혜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듣고 믿었던 것처럼, 이제 내가 가슴으로 깨달은 이 주님의 위로와 은혜는 또다시 내주변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적용

오늘 주님이 주신 이 위로의 힘을 가지고, 이번 주말 동안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더 따뜻한 미소를 건네고, 주일에 만날 성도들에게 넉넉한 은혜의 에너지를 흘려보내기를 결단하며 가족들이나 교회 사역을 준비할 때 내가 한 것이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고백하며 행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모든 삶의 흔적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함]

주님, 치열한 현실 속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을 깨우며 정직하게 땀 흘릴 수 있었던 건강과 영적 끈기가 오직 하나님의 압도적인 은혜의 결과였음을 고백합니다. 내 힘과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매 순간 나를 붙드신 주님의 손길만을 겸손히 찬양하게 하소서.

 

2. ​[지친 영혼을 토닥이시는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누림]

육체의 한계와 피로 속에서도 말씀 앞에 엎드렸던 모든 순간을 알아주시고, "네 정직한 일상이 영혼을 살리는 통로가 되었다" 격려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지친 어깨를 토닥이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가득 채워 주시고, 사역과 삶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새 힘을 얻게 하소서.

 

3. ​[묵상의 기록과 콘텐츠가 영혼을 살리는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됨]

부족한 자가 주님의 이끄심으로 이어온 묵상의 기록과 콘텐츠를 통해 무너진 삶이 회복되고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내가 만든 작은 콘텐츠와 삶의 고백들이 누군가에게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거룩한 이정표가 되게 하소서.

 

4. ​[가정과 교회에서 내가 한 것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먼저 흘려보냄]

주님이 주신 위로의 힘을 가지고 이번 주말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미소를 건네게 하소서. 다가오는 주일에 만날 성도들에게도 넉넉한 은혜의 에너지를 흘려보내며, 모든 가정과 교회 사역 속에서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삶으로 증명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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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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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종선 목사(시은소) | 작성시간 26.06.12 저는 장례중에 있습니다 신선구 장로님이 3년 6개월 동안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가장 적절한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가족들도 위로와 감사가 —-
    88세에 부르심을 받았네요 모든 장례가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작성자김덕곤목사(신림) | 작성시간 26.06.13 아이구야. 이를 어쩌누.. 예전에 비하면 장수하신 것이지만 요즘엔 좀 아쉬움이 많겠네요. 더구나 치매로..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기도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무엇보다 은혜를 따라 살기를 소망하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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