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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일여(生死一如)

작성자日花|작성시간09.10.04|조회수228 목록 댓글 59

생사일여(生死一如)란?

 

생사일여라고 할 때의 일(一)은 절대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如)는 같다는 뜻으로 서로 다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사일여는 진여(眞如)편으로 보면 생도 없고 사도 없어 그 사이에 조금도 차별이 없는 평등함을 말합니다. 진여란 대승불교에서 이상적인 개념의 하나로 우주 만유에 보편한 상주불변(常主不變)하는 본체를 말합니다.

우주의 무상변전(無常變轉)에 의하여 난 것은 반드시 멸합니다. 중생은 업인(業因)에 의하여 났다가 죽고 죽었다가 또 나서 육도(六道), 즉 지옥,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를 윤회합니다.

이를 바다에 비유하여 생사해(生死海)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생사의 바다에 어떤 경계를 긋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생이 사요, 사가 생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생과 사는 같은 것입니다.

부처님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없애고자 출가 수도를 하셨습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목적이 해결됐다면 부처님은 늙고, 병들고, 죽는 일에서 벗어났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도 역시 늙었고 돌아가셨습니다. 이는 부처님의 처음 출가 수도의 목적과는 분명히 불일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죽음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불교에서는 「본래 생사가 없다」는 본무생사(本無生死)의 진리를 주장합니다. 즉 불법은 늙어가는 사람을 젊게 만들거나, 죽어가는 사람을 죽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본래 늙음」이 없고 「본래 죽음」이 없는 그 진리를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이 본무생사의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이를 깨닫는 것이 즉 해탈(解脫)입니다. 해탈의 경지에 이르면 고통은 사라집니다. 따라서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고통은, 생사가 하나이므로 경계도 없고 차별도 없고, 또한 「본래에는 생사가 없다」는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한 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조계사 : http://www.ijogyes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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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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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RAGON109 | 작성시간 09.10.30 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심일도(이쁜이117) | 작성시간 10.01.08 관세음보살()()() ....★★★....
  • 작성자각오(사자후)구11-8 | 작성시간 10.01.03 나무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심일도(이쁜이117) | 작성시간 10.01.08 관세음보살()()() ....★★★....
  • 작성자심일도(이쁜이117) | 작성시간 10.01.08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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