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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불교 용어 - 대중

작성자日花|작성시간10.04.03|조회수57 목록 댓글 7
대중(大衆)

'대중 앞에서 연설한다'
대중(大衆)이라는 말은 숫자가 많은 일반 군중을 나타내는 말이다. 즉 국민대중을 약칭해서 이르는 말로 풀이할 수 있다.

불교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와 조금 다르다. 언어의 역사성과 사회성에 의해 조금씩 변해서 일반적인 개념인 국민대중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불가(佛家)에서는 대중은 스님과 신도를 통틀은 승단을 말한다. 스님에는 비구스님과 비구니스님이 있고 신도에는 남자신도인 우바새와 여자신도인 우바이가 있다. 이러한 네 개 부류의 무리를 합쳐서 사부대중이라 부른다.

또한 불교에서는 팔부대중이라하여 사부대중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중생들을 일컫는다. 부처님은 이들 팔부대중을 불러놓고 설법을 했다고 경전은 기록하고 있다.

팔부대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부대중 외에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 등 여덟 무리다.

천은 하늘세계 즉 살아서 번뇌를 끊은 상태가 하늘의 세계라는 의미에서의 정천(淨天)과 죽어서 태어나는 생천(生天)이 있다.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짐승으로 이같은 축생도 불성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키 위해 한 부류로 등장한다.

야차는 매우 포악스런 귀신의 종류로 불법을 지키는 사람은 돕고 불법을 헤치는 사람은 무차별로 공격을 하는 존재다. 건달바는 제석천의 음악을 관장하는 신이다. 향을 먹고 산다. 이 용어도 가진 것 없이 노래나 부르며 남이 피워 놓은 향을 찾아가 배불리 먹는 상태를 보고 '건달같다'는 말로 비유하기도 한다. 이 용어도 이상생활에서는 변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수라는 싸움을 일삼고 화를 잘 내며 하늘에 도전하기를 잘 하는 신이다. 가루라는 사나운 용을 잡아먹는 일명 금시조를 일컫는 용어이고 마후라는 뱀신으로 몸은 사람이며 머리는 뱀으로 음악을 즐기는 존재다.

이처럼 불교에서는 대중의 개념을 더 확대하여 모든 중생에게 불성이 있음을 증명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유정, 무정물에 대해서도 불성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요즘 우리는 사부대중이 얼마나 잘 화합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다. 만약 그렇게 않다면 사부대중 팔부대중에 참회하는 마음을 내는 마음을 내어야 하겠다.

 

출전 :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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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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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홍담(원각회*134) | 작성시간 10.04.04 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대덕행(칠17) | 작성시간 10.04.04 관세음보살()()()...♡
  • 작성자연꽃예찬(88) | 작성시간 10.04.04 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대덕행(칠17) | 작성시간 10.04.04 관세음보살()()()...♡
  • 작성자보명(135-17) | 작성시간 10.04.06 관세음보살 보명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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