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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2) - 3층석탑(석가탑)과 다보탑

작성자普月(보월/대림회)|작성시간18.11.06|조회수455 목록 댓글 4

불국사(2)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751년(경덕왕 10) 김대성 (金大城)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국가에 의해 완성되었기 때문에 개인의 원찰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원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편 〈불국사고금창기 佛國寺古今創記〉 에는 528년(법흥왕 15)에 법흥왕의 어머니인 영제부인이 화엄불국사를 창건하고 574년(진흥왕 35)에 중창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신라 역사와 모순된 것이며 〈삼국유사〉의 내용을 그대로 베낀 듯한 대목도 있어서 사료로서의 신빙성이 적다.

그러나 창건 당시의 주요건물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놓아 불국사의 원형복원에 좋은 자료가 된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창과 중수를 거쳤으며 현존하는 주요건물들은 대체로 임진왜란 이후에 복구된 것이다.

석탑을 포함한 석조물은 병화를 입지 않아 신라시대의 원형을 유지한 것들이 꽤 남아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0년의 대대적인 복원공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염원한 이상의 불국토를 3갈래로 구현한 것으로

〈법화경 法華經〉에 근거한 석가의 사바세계는 대웅전으로,

〈무량수경 無量壽經〉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는 극락전으로,

〈법화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 세계는 비로전으로 대표된다.

즉 불국사의 경내는 석단에 의하여 단상의 불국토와 단하의 속계로 양분된다.


크고 작은 돌을 빈틈없이 쌓아올려 만든 석단 위에 청운교·백운교, 칠보교·연화교라는 2쌍의 다리를 놓았다.

청운교·백운교는 자하문을 거쳐 석가모니의 사바 세계인 대웅전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3층석탑과 다보탑은 서로 마주 서 있는 쌍탑구조이며, 뒤편으로는 경론을 강술하는 무설전을 두고 대웅전 일곽을 동·서 행랑으로 에워싸고 있다.

연화교와 칠보교를 올라 안양문을 지나면 극락전에 이르게 되며 그 안에 금동아미타불좌상을 안치했다.

무설전 뒤에는 관음전이 있고, 그 서편에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한 비로전이 있다.


이외에도 토함산 일대에는 몽성암과 보덕굴을 비롯하여 불국사 부속암자들이 다수 있다.

칠보교 아래에는 2쌍의 당간지주와 석조가 있고, 5기의 부도가 남아 있다.



다보탑


국보 제20호. 높이 10.4m.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과는 매우 다른 이형 석탑이다



〈법화경〉의 〈견보탑품 見寶塔品〉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다보여래를 상징하는 탑이다.

〈견보탑품〉은 다보여래가 〈법화경〉의 진리를 설하는 석가여래를 찬양하자 석가여래가 자리 한쪽을 비워 나란히 앉게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불국사의 두 탑은 석가·다보 여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한 쌍탑의 하나이다.



이형 석탑이지만 탑의 기본적인 구조를 그대로 따라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이루어졌으며 정사각형의 기단은 사제와 8정도의 근본도리를 밝힌 것이고, 1층부터 보주까지는 10지의 등각·묘각을 상징한 것으로 탑 자체가 불(佛)임을 나타낸 것이다.

하층기단의 4면에는 계단이 있고 양쪽에 난간의 석주로 보이는 유구가 서 있다.

상층기단에는 4개의 우주와 중앙에 탱주가 서 있으며, 우주 위에는 2단의 두공이 십자형으로 놓여 있고 그 위에 갑석을 올려놓았다.



갑석 위에는 8각형의 신부가 3단 있는데 하단은 4각형의 난간 속에 별석을 돌렸고, 중단은 8각 난간 속에 죽절형의 기둥을 세웠고, 상단은 8각 앙련 위에 꽃술형 기둥 8개가 8각의 신부를 돌려싸고 있다.

옥개석도 역시 8각이며 그 위에 노반·복발·앙화·보륜·보개로 이루어진 상륜부가 있다.

1925년 일본인들에 의해 해체·수리되었으나 이때 발견된 유물은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다.

탑 사방의 보계가 마련된 갑석 위에 있던 4마리의 사자상은 현재 1마리만 남아 있다.






삼층석탑


국보 제21호. 높이 10.4m. 석가탑 또는 무영탑이라고도 한다.



이 탑은 신라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예이며,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과 상륜부가 있는데 각 부분의 체감비율이 적당하며 간결하다.

상·하 기단의 각 면에는 우주와 탱주가 각각 2개씩 새겨져 있고 다른 조각은 없다.

탑신을 받치는 갑석은 4매의 돌로 되어 있는데 아래에는 부연이 있고, 윗면은 경사가 져 있으며 2단의 탑신 굄이 있다.

탑신부의 옥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으며 옥신에는 우주가 새겨져 있을 뿐이다.



옥개석의 층급받침은 5단이며 그 위에는 2단의 옥신받침이 있다.

상륜부는 노반·복발·앙화만 남아 있었는데 1973년 실상사백장암3층석탑의 상륜부를 모방해 결실된 부분을 보충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 탑의 특이한 점은 탑 주위에 장방석을 돌려서 형성한 탑구에 연꽃무늬를 조각한 팔방금강좌가 있는 것과 탑의 기단부를 자연석이 받치고 있는 것 등은 유례가 드문, 주목할 만한 예이다.




해체수리 때 2층 옥신의 사리공에서 사리함과 여러 개의 장엄구가 발견되었다.


출처 : 다음(daum)백과



어느 가을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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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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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19기 길상행 하늘연꽃 | 작성시간 18.11.06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경주불국사 엄청오래되내요
    언젠가 또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많이 변했습니다
    사진 올려주세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참좋은 날입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무심행144/교정교화팀/대구교도소 | 작성시간 18.11.06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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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행(147-3큰절소식방지기) | 작성시간 18.11.06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 작성자무상신(128-3) | 작성시간 18.11.06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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