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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놓아 주기

작성자선바위|작성시간06.07.25|조회수50 목록 댓글 5
♡ 조금씩 놓아 주기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줄 때인 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 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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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안덕력 | 작성시간 06.07.25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작성자청운심 | 작성시간 06.07.25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 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넘 좋은 글 입니다.. 행복하세요.. ^*^
  • 작성자비가림 | 작성시간 06.07.25 나무관세음보살()()()..
  • 작성자fido. | 작성시간 06.07.25 가깝다고 너무 함부로 했다는 거 인정합니다.ㅠ.ㅠ
  • 작성자코끼리 | 작성시간 06.08.07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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