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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차는 물푸레나무꽃으로 만든 차로 그 향기가 달콤하고 매우 향기롭습니다.
먼저 다구들을 준비합니다.
향기가 강한 차들을 마실때는 자사호나 도자기보다는 유리나 도자기중에서도 반질반질한 백자가 좋습니다.
여기서는 유리다관을 이용한 계화차 마시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다구를 설명하면, 먼저 찻상이 있고, 그 위에 유리다관을 싣고 있는 다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유리다해와 거름망, 거름망 받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은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다구를 모두 헹구어주기 위해, 다해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다해의 물을 다관에 붓고, 다관을 데워주고 헹구어 줍니다.

다시 다관의 물을 찻잔에 붓고, 찻잔을 데우고 헹구어 줍니다.

차시를 이용해 다관에 계화차를 적당량 넣습니다.
 다시 다해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다해의 물을 다관뚜껑을 열고 붓습니다.

찻잎이 풀리고 우러나올 때까지 잠시 감상하며 기다립니다.
우려내는 시간은 물의 온도와 차의 양에 따라 가변적이므로, 스스로의 기호에 맞추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다해에 거름망을 걸고, 다관의 찻물을 다해에 붓습니다.
곧바로 찻잔에 붓지 않고 다해를 이용하는 것은 농도를 동일하게 하고,
찻가루 같은 침전물이 찻잔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 이제 거름망을 벗기고, 잔에 따릅니다.

잔에 따라부은 계화차의 탕색입니다.
밝은 노란색을 띱니다.


다 마시고 나서, 계화차 엽저를 살펴봅니다.
다 우리고 난 후의 잎을 엽저라고 하는데,
엽저를 살펴보는 이유는 엽저를 통해 차잎의 상태, 신선도, 균일도 등을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펌>
Danny Boy(데니보이) - 박동준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