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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주요 관광지 장애인 편의 미흡‥“실효성 있는 개선 필요”

작성자보나|작성시간26.06.05|조회수0 목록 댓글 0

포천 주요 관광지 장애인 편의 미흡‥“실효성 있는 개선 필요”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흡한 포천의 주요 관광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포천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판 미설치 및 노후화, 보행로 단차 및 경사 구간 등 미흡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달 고모저수지, 포천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및 산정호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판 미설치 및 노후화, 보행로 단차 및 경사 구간, 장애인화장실 이용 환경 및 편의시설 미흡, 점자블록 미설치, 점자·음성안내 기능 부재 등 이동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저해하는 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고모호수공원 저수지 댐 보행교 구간은 과거 휠체어 이용자가 이동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성 개선이 요구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해당 구간의 급경사 및 협소한 폭 등 이동약자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가 여전히 확인되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IL센터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설 개선 ▲보행로 안전성 확보 ▲장애인화장실 편의시설 보완 ▲점자 및 유도블록 설치 ▲점자·음성안내 기능 도입 등 개선 사항을 포천시 관련 부서에 건의했다.

포천IL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약자가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동약자의 실질적인 이용이 어려운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IL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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