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풍경네 뜨락
집 입구에 들어서면 돌단풍이 반겨줍니다.
집 앞을 바라보면 수선화와 무늬비비추 그리고 물이 오른 잔디밭이 파릇파릇 이쁩니다.
진달래와 돌단풍 그리고 각시붓꽃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무늬비비추의 세력이 어마무시합니다. 사진 찍고는 좀 뽑아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더니 왕수선화도 서서히 지고 있네요.
자고 일어나서 마당밭을 보면 신비롭습니다. 어제는 없더니 백합 싹이 땅을 뚫고 나타났습니다.
바위 틈에서 자란 고운 할미꽃...이쁩니다.
종지나물이라고 하는 미국 제비꽃...번식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을 찍고는 뽑아 버렸습니다.
진달래 색감이 정말 곱습니다. 시 한 수가 생각납니다.
돌단풍 세력이 아주 좋으네요. 봄이면 잊지않고 나타나는 꽃이지요.
수서해당화도 고운 꽃망울을 달고 있습니다.
작약이 추운 곳에서도 버텨내더니 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으이샤 으이샤~
모란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잎이 자라고 있네요. 올해는 꽃을 볼 수 있으려나...
큰꽃 으아리도 계절을 맞춰 잎을 올리는군요. 머잖아 큰 얼굴을 내밀겠지요.
서양 으아리인 클레마티스입니다.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로즈도 드디어 얼굴을 드러내는군요. 새순이 바글바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네모네가 계속 예쁜 짓을 합니다. 파랑이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매발톱 사이로 포도송이 얼굴을 보여주는 무스카리...귀엽습니다.
벚꽃이 훌훌 / 나태주
벚꽃이 훌훌 옷을 벗고 있었다
나 오기 기다리다 지쳐서 끝내
그 눈부신 연분홍빛 웨딩드레스 벗어던지고
연 초록빛 새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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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월명심(月明心) 작성시간 26.03.30 친구들과
수목원으로
꽃구경 가기로했는데
동촌강변에
벚꽃이 난리가 났다네요
방향을 바꾸어
종일 접수해서
놀다왔습니다
귀가쯤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어도
좋았습니다^^.
힘찬 월요일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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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을소나타 작성시간 26.03.30 우리도. 어제. 동촌으로ㅡㅡㅋ
사람이많아. 사진. 찍는것조차도. 힘들었음ㅡㅡㅋ -
답댓글 작성자월명심(月明心2) 작성시간 26.03.30 가을소나타 소나타님!
내일
경대병원 다녀가실때 꼭 연락하세요
안그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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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30 히야...
벚꽃이 난리가 났군요...
좋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無心 작성시간 26.03.30 월명심
잘 지내 시지요
좋은하루 행복과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