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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8일 월요일 출석부 / 유월에

작성자풍경|작성시간26.06.07|조회수82 목록 댓글 110

*2026년 6월 초순 풍경네 뜨락

녹음이 짙어진 초여름...파릇파릇한 색감이 좋은 계절입니다.
집 안에서 마당을 내려다보면 빨갛고 노란 빛깔이 유독 많은 계절입니다.
접시꽃 붉은 색이 유독 화려해 보입니다.
해바라기도 많이 자랐습니다. 머잖아 큰 얼굴을 보여줄테지요.
니겔라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선 흑종초라고도 합니다. 씨방이 공처럼 아름답게 생겼습니다.
허브 종류인 벨가못도 곧 꽃이 필듯 합니다.
매사레드는 서리 내리기 까지 저렇게 화려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클레마티스 놈놈놈...지려는 놈, 피어있는 놈, 또 피어날 놈...
백합나무도 얼굴을 가득 달았습니다.
금어초 색감이 화려합니다.
브라키컴은 비가 내린 덕분에 저렇게 드러누워서 자태를 뽐냅니다.
노란 낮달맞이 색감이 특이하게 이쁩니다.
니포피아가 색감이 독특하네요. 노란 아이들도 있지만 주황색감이 진한 아이들도 있어요. 마당을 밝혀주는 촛불 같아요.
락스퍼의 색감 때문에 화단이 화려합니다. 분홍에 보랏빛...
부용도 곧 얼굴을 보여줄테지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키작은 나리도 비를 몇 번 맞더니 영 시원찮습니다.
데이릴리도 우리집에 온지 10년이 되었는데 진딧물 때문에 사진 찍고는 뽑아내었습니다.
루드베키아는 작은 해바라기 모양입니다...비 오자 저렇게 꽃이 피었네요.
키작은 백일홍은 거의 실패했지만 다이소에서 사온 백일홍은 파종했더니 곧 꽃을 피우겠군요.
분홍에키네시아...해마다 올라오니 신통합니다.

유월에 / 나태주

말없이 바라
보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때때로 옆에 와
서 주시는 것만으로도 나는
따뜻합니다
산에 들에 하이얀 무찔레꽃
울타리에 넝쿨장미
어우러져 피어나는 유월에
그대 눈길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나는
황홀합니다
그대 생각 가슴속에
안개 되어 피어오름만으로도
나는 이렇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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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을소나타 | 작성시간 26.06.0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그야말로 지붕개량 하셨군요.
    미모가 더 돋보이겠습니다.ㅋ
    좋은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然覺 | 작성시간 26.06.08 가을 소나타님
    미장원다녀오셨군요
    미장원다녀오시면 기분이 조하고 하네요
    아름다운 한주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然覺 | 작성시간 26.06.08 출석이 늦었습니다.
    건강거민 받고 와서 굶었던 밥을 먹으니
    나른해서
    낮잠 한숨 때렸더니
    저녁입니다.
    풍경님 꽃밭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풍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건강검진 받으셨군요.
    개운하시겠습니다.
    저도 오늘 강의 두군데 했더니 노곤해서 집에 와서는 찜질하면서 자고 일어나 저녁 먹었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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